진지한글

북문 이** 카페

정형돈2018.04.04 22:45조회 수 1922추천 수 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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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이라는 곳에 알바 공고 올라와서 메일로 알바구했는지 보냈었는데 구하셨는지 못 보셨는지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구했나?라고 생각하고 뭐 어딜가나 알바생 구하면 답 안하는 곳 있으니까 패스하는데
한 1주? 2주 뒤에
남자친구가 알바 구하던 중에 알바*에 또 이**카페 알바공고가 올라와서 지원해볼까 하고 캡쳐보여주는데 제가 지원했던 시간대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 저번에 연락 안왔었는데... 내가 별로라서 패스한건가? 근데 뭐 한 번 해봐! ]라고했고
남자친구는 곧 바로 온라인이력서를 보냈는데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면접보러오라고 했다고 했습니다.(전화 이후에 이력서확인)
다음날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에 매장으로 오라고 했다고 해서 남자친구가 11시 20분에 매장으로 갔더니
일하시는 분이(남자친구 말로는 사장같아 보였는데 확실x)알바생 구했다고 하며 면접은 어제아니였냐고 물어봤다더랍니다;;
일단 남자친구는 화가 났지만 알겠다고 하고 나왔는데
일주일 지난 오늘 갑자기 거기 사장님이 저번일 미안하단 말도 없이 대뜸 문자로 낮이나 아침알바 되냐고 문자왔다네요 낮에 안된다고 했었다고 말 했었는데ㅎ
알바생 구했는데 면접을 왜 보러오라고 한건지 이해도 안 될뿐더러 저렇게 문자보내면서 저번 일 미안하단 말 없이 문자 온 것도 어이가 없고
집이랑 가깝고 해서 종종 가는데 이번 일때문에 정말 여러모로 별로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알바구하실 때 이런 어이없는 일 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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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궁금한게요
    카페 사장님의 직원채용과정까지 여기 쓸일인가요 ??
    고객으로서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사장이 뭔일을 했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인성문제도 아니고 일을 못하는사람이라는게 여기 올라올일은 아닌것같은데

    (저 직계가족,친지,지인 중에 카페하는사람 없습니다..)

  • @뭐라는거야
    정형돈글쓴이
    2018.4.4 22:54
    남자친구처럼 혹시나 이런 어이없는 일 겪으시는 분 계실까봐 쓴 것일 뿐입니다
    알바공고 올려두시고 메일 확인하지 않으시는 것도 그렇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쓰신 말들은 굳이 왜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 @정형돈
    부산대 커뮤니티에서 부산대 근처 매장 관련 글 올리는데 안되는 이유가 뭐죠? 게시판도 자유게시판인디? 부산대 근처 알바 구하는 사람중 이글 참고해서 도움되라는 글 같은데..
  • @정형돈

    마지막말은 이렇게 글올리면 본인이냐고 하시는분들이 계셔서 썻습니다.
    남자친구분의 어이없는 일을 겪지말라고 썼다기엔 이미
    글쓴이님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살짝 큰그림 그리고계신 느낌이 없지않아 있어서요.
    직원뽑다보면 지원서 다 못읽을수도 있는거고,
    여러모로 면접날짜 착각할 수도있다고 생각들어서 댓글써봤습니다.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학교앞에서 장사하는 사람한테

    치명적일 수 있는 상호명까지 밝혀져야할 정도로 잘못했다고 보이지는 않아서요.
    글쓴이님께서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기분을 상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어요.
    좋은밤 되세요.

  • @뭐라는거야
    정형돈글쓴이
    2018.4.4 23:17
    큰 그림이라고 하신게 뭔진 잘 모르겠네요
    망하게 하겠다 그런 심보를 두고 하신 말씀이시면 전 저 가게 망하게 할 생각 1도 없고 다른 사람들도 꾸준히 이용할텐데요 맛있으니까..
    아까도 적었다시피 알바생공고해두시고 메일 확인을 하지 않으신다는 점이나 뽑았는데 면접을 보러오라거나 그런 점때문에 쓴겁니다.
    알바면접 보는 것도 귀한 시간내서 가는 거고 구했다는 최소한의 말은 해줄 수 있는거잖아요.
    암튼 전 그랬어요 좋은 밤 되세요.
  • 와.. 진심 넘했다.. 알바생면접약속이 아니고 자기 가게집주인과의 약속이였음 똑같이 날짜착각했다 등 저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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