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개인적 고양이님 사건 정리

고양이님옹호2011.10.01 10:49조회 수 1884추천 수 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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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고양이님 옹호하고자 쓰는 글임을 밝힘

여러명이서 한명 다굴놓는거 정말 어이없었음.

개인적 주관이 들어가있으니 보기 불편하시면 살짝 뒤로가기 눌러주셈^^

 

1차. 고양이님의 교내 빨.갱이,홍.어라는 단어가 적힌 전단지를 보고 열받아서 글을 올림.

내용은 1. 총학의 동맹휴업 강요는 옳지 않다.

          2. 교내에 저런 글 올리는 것은 옳지 않다.

나름 웃으면서 쓰셨음. 크게 심각해보일만한 내용도 없었음. 충분히 욕할만큼 생각없는 사람들임

 

그러나 거기에 비민주님이 댓글을 담

 

자게에 임이랑님이셨다며.

빨.갱이라는 단어만 보이면 급흥분하는데 컴플렉스 있는 듯 하다며.

 

이부분은 누가봐도 시비 걸려고 마음먹은거임.

아니 이미 시비걸고있음 ㅋㅋㅋㅋ

고양이님 적당히 대처함. 어그로 끌지 말라고 하고 왜 빨.갱이라는 단어에 대해 싫어하는지 글을 올림.

이제 여기서부터 전쟁이 시작됨 일명 병림픽 (병림픽에 고양이님도 꼈음)

비민주님이 첫 댓글부터 시비걸음

있지도 않은 사실을 부풀려 얘기하기 시작함

고양이님이 각종집회란 집회는 모두 참여하는 활동가같다.

저분에게 수.구.꼴.통이라 욕한적도 없는데 수.구.꼴.통이라 욕했다부터 시작해서 온갖 디스질함.

계속 고양이님에게 너는 좌.빨이다 로 몰고가기 시작함

짜증나기 시작한 고양이님. ~씨라는 표현 하지 말라고 함 나같아도 계속 이름 불러가면서 ~씨 이러면 기분 잡치겠음.

 

그렇게 1차전 끝.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

오만데서 고양이님 실명 부르면서 나댄다느니 인격이 어떻다느니 하는 표현을 써가며 욕하기 시작.

솔직 이부분은 아침에 봤는데 어이가 없었음.

특히 알고 있었는데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은 뭐임? 정말 알고 지낸거 맞음?

그리고 더 어이가 없었던건 그런 부분이 있다면 제재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제재가 없었음 ㅡㅡ;

 

이게 바로 2차전.

 

고양이님 짜증 폭발

개인적으로 아는 고양이님 온라인상에서 욕하고 싸우는거 싫어함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향해 욕을 할때도 상당히 순화해서 글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음

(보통 고양이님께서도 말했고 고양이님 글 많이본 사람들은 알다시피 지역감정 조장하는 사람등등을 싫어함)

아마 최대한 이곳에서 더이상 싸우기 싫으니까 얼굴 보고 얘기하자는 표현으로 생각하면 될듯.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고양이님 적어도 자기 견해는 얼굴 앞에두고도 똑똑하게 말함; 싸울땐 싸우더라도 말할건 말하고 풀자는 사람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엔 그랬음)

 

아무튼 이렇게 2차전도 끝.

 

뭐 그러나 고양이님은 이제 떠남.

근데 떠난다는 글에다가도 긁어내리는 글을 적던 사람이 있음

지금은 지웠지만 ㅋㅋㅋ

적어도 내가 경험하고 내가 실제로 봤던 고양이님은 개떼처럼 몰려드는 사람들에게 뜯어먹힐만한 나쁜성격의 사람은 아님

(사실 고양이님 없는 입장에 살짝 디스하자면 말을 좀 막함 ㅋㅋㅋ 아주 기분나쁘게 하는건 아닌데 적당히 쥐락펴락함 ㅡㅡ 적당 수준 유지하면서 놀리는 걸 즐기는듯 ㄷㄷㄷ 예를 들어 자꾸 나보고 남자답다고 한다거나... 성형수술 얘기한다거나;; 좀 짖궂음 사람이 ㅡㅡ)

 

사건정리는 둘째치고 이제 떠날 사람은 떠났고 재밌는 마이피누를 만들었으면 좋겠음.

운영자님이 기준을 두고 이런식으로 사람을 깔아뭉개는 글이나 댓글이 있다면 제재조치를 취해줬으면 함.

 

다시 한번 말하지만 고양이님이랑 친분이 있어서 글 올리는거니 기분나쁘면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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