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원생회분들 보고있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삼양라면2012.12.09 20:09조회 수 1203추천 수 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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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당신들을 우리를 위해서 1년을 책임지고 희생하라고 뽑았지

 

원생회비 면제하는 대가로 일을 해달라고 뽑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는 당신들과 계약을 맺은 것이 아닙니다.

 

요즘 기숙사의 생활환경에 대해서 대답해 주십시오.

 

원생회가 나서주지 않는다면,

 

저는 내년 기숙사 입사 탈락의 위험을 무릎쓰고라도

 

제 스스로 120만원 기숙사비에 대한 권리를 찾으러 싸우겠습니다.

 

제발 원생들과 소통해 주십시오.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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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제가 쓴 글과 다른 학우님들이 쓴 글

열몇개 중 원생회 측에서 답변을 단 것은 단 한건도 없었습니다.

진짜 단 한건도 없었습니다.

이제는 화가 납니다.

하면 하겠다 안겠다면 안하겠다고 답변하십시오.

원생회 분들 제발 소통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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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사이에 기숙사에서 강제배식하길래

아주머니께

"요즘은 자율배식 안하고 어머님께서 직접 주시네요."

하고 하니까, 아주머니께서

"내려오는 음식재료가 많이 줄어들어서 그래요."

라고 대답해 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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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물가상승의 여파도 있겠지만

물가라는 것이 한순간에 확 오른다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거래관행이라는 것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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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이상해서 그러는데요.

원생회 분들께서

우리가 내는 기숙사비 중 식재료 구매에 쓰이는 비중이 어느정도 되는지와 그 변화

기숙사 식당 식자재 보급이 실제로 감소하였는지 여부와 그 이유

등에 관해서 조사하셔서 공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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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기숙사 입사비를 가지고

BTL사업 적자를 매꾸는데 사용했거나 하는 등으

부정행위가 있는지 여부를

감사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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