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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재생] 우리나라 국사편찬위원회의 패기

레알호랭이2012.10.11 11:49조회 수 132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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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검정심사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현행 중학교 역사교과서 주요 표현을 바꾸도록 권고한 사실이 확인 됨.



‘을사늑약’ -> ‘을사조약’ 로 수정.

일본 ‘국왕’ -> ‘천황’ 로 수정.


위안부(성노예) -> 위안부 

성노예 -> 일본군 위안부로 수정.


'대한민국 임시 정부 요인들'사진 설명부분에서 김구 선생을 삭제

-> 이승만·이동휘·안창호 선생만을 임시정부 요인으로 설명.


이한열 열사의 사진 -> 다른 사진으로 교체.

(1987년 6월 민주화 운동으로 숨짐)




국사편찬위는 지난 6월 검정을 완료.......



b.jpg
진 국사편찬위원장의 "독재도 필요"에 국감장 발칵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1941

10월 9일 오후 국사편찬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뉴라이트 계열인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에게 
"작년 11월 기자간담회에서 국사편찬위원장이 '박정희 정권도 처음부터 독재정권은 아니었다'고 한 발언을 확인해달라"고 묻자 
박정희 군사정권에 대해 "당시 사회적 분위기에서는 독재도 좀 필요한 거라는 인식도 있었다"고 말해 국감장이 발칵 뒤집힘. 

이 위원장은 정회후 속개된 국정감사에서 
"제가 60년대 초반의 시대분위기를 이야기한다는 것이 
저의 눌변으로 독재를 옹호하는 표현이 된 것 같다. 결코 그런 뜻은 아니었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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