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이번 '노크 귀순' 사태와 관련해서 장군/영관급에 여럿 피바람부네요.

베이스2012.10.16 01:20조회 수 1863추천 수 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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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21015193910396&RIGHT_COMM=R6


일단 22사단은 사단장부터 시작해서 해당부대 연대장-대대장까지 전부 피바람부네요.

게다가 22사단 해당부대 대대장은 수사의뢰라니... ㅎㄷㄷ...

그건 그렇고 징계위에 회부되었다는 합참 작전본부장님...

이분 신현돈 중장이시라고 2010년 6월까지 1사단 사단장 맡으셨던 분인데

사단장 이임하시고 합참 잠시 넘어왔다가 특전사령관 맡고 다시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넘어온 걸로 알거든요.

초고속 진급테크 쏙쏙 밟으면서 잘하면 대장 진급도 하겠다 싶으셨는데


참 인생 한방에 몰락하네요.

이야기 들어보니까 신현돈 중장 이전에 황중선 중장이라는 분도

초고속 진급테크 탔다가 천안함에 휘말려서 대장 진급 좌절되시고 전역했다는데

신현돈 중장도 이렇게 되서 전역하면 정말 피눈물나실지도...


정말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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