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터 앞에 원형으로 내려앉았던데 주차장 때문인가요

그쪽 빗물 너무 고여서 짜증남ㅋㅋ

그거 옛날부터 내려앉아 있지 않았나요? 3~4년 전부터 내려앉은거 본거같은데ㅋㅋ

싱크홀은 도심내에서 불투수면 증가로 지하수 유입이 적어지면서 지하수위가 낮아지고 그 공간이 비어지게되면서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는 겁니다
넉터는 하부에 지하주차장을 지지하고있는 구조체때문에 싱크홀이 생기진 않을것이구요
지금 그렇게 되있는 부분은 아마도 구조체 위에 모래로 되메우기를 했을텐데 그 모래들이 빗물에 유실되거나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하중때문에 압축되면서 그렇게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부분은 어디까지나 제 추측입니다

싱크홀는 지반의 토사가 지하수로 인해 유실되면서 땅바닥이 꺼지는거고 넉터가 무너지면 그냥 지하주차장이 지상주차장이 되는거죠ㅋㅋㅋ만약 무너질거라면 지하주차장에도 비올때마다 물이 떨어지는등 문제가 발견됐을거에요. 제가봤을때도 넉터에 배수로가 없는 탓에 아래의 모래가 유실된게 땅이꺼진 원인인 것 같아요. 참고로 넉터 배수로는 농구코트와 운동장 둘레에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