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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예산 삭감된게 총장탓도 아니고 (직선제로 뽑힌게 총장 탓이라면 할말 없지만)
예산 충분해도 분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니미 인원수 많은 경영대는 낡은 건물하나 박아두고 미대는 건물만 2개? 3개는 되고
아니 상식적으로 1000명*170만원 대가리 수에서 나온 돈이 차이가 날탠데 이모냥 이꼬라지고
(실제로는 현 예산이 얼마나 되고 얼마만큼 잘 운영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통폐합에 대해서는 연합체제로 갈지 통합으로 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도 아니고
연구비가 줄어든다는 보장도 없고
설령 줄어든다면 어떻게 운영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부경대 캠퍼스 애들 지원금 뺏어다가 장전 몰빵하면 되는건데
최소 전에 받던 것 보다 규모의 경제가 실현이 되겠죠.
실험장비 개인이 혼자 쓸 것도 아니고 더 좋은것 사서 나눠보면 되는 문제이잖아요.
그리고 그래봤자 부산지역에 우수인재가 얼마나 된다고 그리 걱정하십니까.
어차피 제일 잘난놈들 서울로 빠지고 남는 찌라시들이 부산에 남을턴디요.
그 논리라도 그나마 남은 아이들 갱생이라도 시켜서 사회에 내보내야죠.
그리고 우수인재라 봤자 얼마나 우수하고 잘났다고 그러나요?
우리는 어릴 때, 누구나 우수했습니다.
다만 밖에서 사람들한태 치이고 비교당하다보니 평범해지고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죠.
알량한 수능 성적으로 사람의 등급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어떠한 사람이든 노력한다면 우수한 아웃풋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좋은 교육 시스템을 가진 학교에 가면 그만큼 좋은 학생이 배출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혹시 카카오톡 아이디 있으세요? 조금 더이야기 하고싶네요ㅎㅎ;; 가능하시다면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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