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엘베 나와서 왼쪽에 사물함에 자물쇠까지 채워뒀는데 책이 두권이나 없어진걸 보고 cctv를 돌려보았습니다. cctv를 통해 알아냈으나 cctv화면 수거하려면 경찰을 불러야한답니다. 이번 주말내에 과사에 책 가져다 놓으시면 아무 일 없을 겁니다. 그런데 제가 월요일에 갔는데 책들이 없으면 경찰 부르고 cctv화면 수거해서 공개하겠습니다.
님이 굳이 왜 사람들에게 기계과에서 경찰 동행없이 시시티비 볼 수 있는지 여부를 알려주고 싶은지 모르겠구요
굳이 알려주고 싶으시면 직접 과사에 전화하셔서 사람들에게 맞는지 아닌지 확인시켜주시면 되겠구요
저는 지금 이것 때문에 낭비한 제 시간이 너무 아깝고 답답한데 제가 이런 글 올렸으면 시간도 아깝고 큰일 만들기 싫어서 돌려줄 사람만 빨리 돌려주면 되는데 님이 굳이 궁금증을 이런 글에 올리시는지 답답하고
무지한 건 이런 사실도 모르는게 무지하네요
무지한게 아닙니다. 이말은 문제가 생기면 누구나 CCTV 열람 가능하다는 이야기이고, 바꾸어 이야기해서 CCTV 사각지대 인식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FLASH님과 글쓴 입장은 다르겠지만, 저 부분은 누구나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사람이 많은곳이라 절도사건이 비일비재하고, 글쓴분 심정은 알겠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누군가에겐 사각지대를 제공한 입장이 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CCTV를 당연히 열람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경찰입회하에 진행하는게 실제 절차상으론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책은 꼭 찾으셨으면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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