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사람은 명예 때문에 죽고 삽니다.

Dhejeh322018.08.31 16:55조회 수 1840추천 수 4댓글 14

    • 글자 크기
먹을 것이 부족했을때 자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굶어 쓰러질때까지 먹을것을 찾습니다.

하지만 먹을것이 아무리 많아도,
명예가 훼손되면 사람은 자살을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공부를 하거나 직업을 선택하지 마십시오.
선택의 순간엔 어느쪽이 더 명예로운 것인지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p.s. 인간관계 다 끊어버리고 공부한다든지 그러지 마십시오.
저도 그렇게 해서 나름 괜찮은 직장을 가졌습니다만 .전 그 선택을 지금까지도 후회 하고 있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먹을 것이 부족하면 개소돼지닭은 물론이고 대통령부터 매국노까지 다 죽어요
  • 그것도 배가 안고플때 할 수 있는 말이겠죠...
  • 인간관계 다 끊고 공부했지만 전혀 후회하지않습니다. 합격후에 다시 회복됐거든요. 공부에만 집중하세요 인간관계가 밥먹여주지않습니다.
  • @화장실넷째칸
    Dhejeh32글쓴이
    2018.8.31 17:48
    님 그건 인간관계가 아닙니다.
    님 지위 덕분에 맺어진 관계니깐요
  • @Dhejeh32
    끊었던게 다시 돌아온건데 그게 인간관계가 아니라뇨; 공부할거니까 연락하지 말라고하면 다들 알겠다고 열심히하라고 하지않나요?
  • @화장실넷째칸
    Dhejeh32글쓴이
    2018.8.31 17:58
    네 그런데 아는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외롭더군요 저는.
    진심으로 교감하는게 굉장히 어려워 졌습니다..
    어렸을땐 안이랬는데 말이죠..
  • @Dhejeh32
    아 그부분이라면 저도 동감합니다. 우습게도 유지해야할 관계에 있는 사람에겐 진심이 되기 힘들고 오히려 모르는 사람과 소통할때 고해성사 하듯 진심이 되는 경우가 더러 있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찾아오는 저와 맞는 인연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뒤늦게나마 노력하고있습니다. 이 관계라는게 내 외로움, 공허함을 채우는 건 아니지만요. 결국 내 마인드가 중요한듯합니다. 외로움을 즐겨봅시다.
  • @화장실넷째칸
    Dhejeh32글쓴이
    2018.8.31 18:19
    화이팅 하십쇼
  • 책한권 읽으셨나ㅋㅋ 다 아는듯이 말하지 마세요 역겨워요;;
  • 글쓴이님 직장이 돈을 벌어다 주지만 명예를 훼손시키나요? 그렇다면 아마도 그 명예란.. 그럴듯 하게 보여지지만 본질은 아마도.. 그런 건가요??
  • 2018.9.1 13:06
    전형적으로 배고파본적없는인간이 적은 글이네요
  • 뭔 개 멍청한 소리 짓걸이고 있네.
    더 큰 곳으로 도약하기 위해 움츠리는게 뭐가 어때서요?

    볼품없는 직장 다니니 그딴 소리가 나오죠.
  • @기숙사에서잘래
    Dhejeh32글쓴이
    2018.9.1 15:54
    근데 왜 이렇게 분노하시는 거죠
  • 그렇게 해서 끊어질 인연이라면 그냥 딱 거기까지 였던 거에요. 나중에 어떤 이유로든 끊어졌을겁니다. 1년 2년 3년을 안봐도 이어질 인연은 이어집니다. 그런 것에 연연하지 마세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752 진지한글 .7 손창영 2019.05.14
751 진지한글 [레알피누] 진리관 다동 5층 빨래 기모띠 2019.05.14
750 진지한글 좋은정보 nuyheusmik 2019.05.14
749 진지한글 월수 10시반 ㄱㅇㅎ교수님 마케팅관리 디스워즈네버댓 2019.05.14
748 진지한글 .7 매력적인그대 2019.05.15
747 진지한글 Sd카드 인식 수리점 추천점요2 1111111뚜루루루 2019.05.15
746 진지한글 글영2 취업계 내면 과제로 대체해주는 교수님 아시나요...? 입출금식통장 2019.05.16
745 진지한글 [레알피누] 총학때문에 학교인식이 개판이네요..2 맛난갈매기 2019.05.17
744 진지한글 AI기술로 교육 인프라를 함께 혁신할 개발자(연구원,병역특례,인턴)를 찾습니다. 연봉4000+a 스냅 2019.05.19
743 진지한글 북문 뉴숯불 근처 자취방 새벽6시반경 싸우는 소리 들으신분?3 키그밍 2019.05.20
742 진지한글 .13 사직동한량 2019.05.20
741 진지한글 .2 갈증과헛개수 2019.05.20
740 진지한글 5월 20일 성학관 앞 물피도주범 보세요.5 SikBread 2019.05.20
739 진지한글 .7 박효신 2019.05.20
738 진지한글 결석 몇번하면 f인가요6 월화수 2019.05.21
737 진지한글 통계학과 주막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5 평범한애 2019.05.21
736 진지한글 [레알피누] 도와주세요11 새내기입니다!! 2019.05.21
735 진지한글 추모에 대한 생각1 백서 2019.05.21
734 진지한글 5월 23일 대운동장 축구 경기 ARCtd 2019.05.21
733 진지한글 [레알피누] 해피무브 함께 면접준비해요 Starynight 2019.05.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