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음주운전 사고로 친구가 죽음의 문 앞에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Hansa2018.10.02 21:48조회 수 14133추천 수 210댓글 27

    • 글자 크기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95955?navigation=petitions

 

이번 추석, 9월 25일에 제 고등학교 친구가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다 bmw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판정받기 직전입니다.

같이 사고난 다른친구도 하반신을 쓸수없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인도에 가만히 서있었을 뿐인데,, 너무 끔직하고 어이없는 사고입니다...

그런데도 20대 중반인 음주운전 가해자는 꿈많은 22살 청년을 죽여놓고 한마디 사과도 안하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아무런 연락도 취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게, 다시는 음주운전으로 죽거나 다치는 사람들이 없도록, 우리나라의 이상한 법이 바뀔 수 있도록 국민청원 동의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널리널리 퍼뜨려주세요....

 

아래 링크에는 블랙박스 영상과 사고현장의 피사진이 있으니 주의해서 봐주세요

http://m.pann.nate.com/talk/343672932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7&oid=437&aid=0000192753

 

많은분들이 관심가져주신 덕분에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ㅠ

가해자는 어딜 다쳤는지 모르겠지만,, 병원에 입원해있어 경찰에서 구속수사도 불가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조금만 더 지켜봐주시고 주변에도 공유 부탁드립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0444 진지한글 예전에 올라왔던 '가짜도서' 사건 관련하여 국민신문고에 질의 했습니다11 투케이스 2017.02.28
10443 진지한글 길고양이 밥 좀주지마세요16 ...☆ 2016.09.01
10442 진지한글 아싸들에게 조언7 크고푸른섬 2015.06.15
10441 진지한글 고백 타이밍 잡는 법 ( 2 )8 비회원 2011.08.14
10440 진지한글 오늘 아침 순버에서 커피 쏟은 사람입니다...6 아침깜짝물결무늬풍뎅이 2018.10.08
10439 진지한글 밀양캠퍼스로 간 택시운전사. "밀양에 학생을 두고 왔어.."48 보이스카우트 2017.08.27
10438 진지한글 알바 경험담 올렸던 글쓴이 입니다.31 asdfg11 2016.10.07
10437 진지한글 조선과 졸업생으로서의 시각.8 소룡 2017.03.19
10436 진지한글 쪽문쪽원룸여기조심하세요3 이브릿 2016.01.28
10435 진지한글 도서관 복도에서 노숙하시는분들16 multtank 2017.06.14
10434 진지한글 배울만큼 배운 학우님들. 공부말고 일상생활도 상식적으로 합시다.13 로켓맨 2017.05.24
10433 진지한글 특수교육과 전 학생회 측 입장입니다20 바람바람바람 2016.02.25
10432 진지한글 친구동생이 인하대 공대vs부산대 수학과?24 생과일쥬스 2013.12.16
10431 진지한글 당사자의 사과를 전달받아 글을 내리겠습니다.16 끵끵띄띙 2018.10.23
10430 진지한글 아기강아지 입양 완료ㅡ사진 구경하세요28 starrysky 2017.07.06
10429 진지한글 지금 부산대에서 하고 있는 설문조사21 에라모르겠다 2018.06.26
10428 진지한글 원룸 얻으실때 전입신고 꼭...10 스치는바람 2012.06.27
10427 진지한글 사범대 행정실의 방만한 행정처리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21 역시는역시군 2018.03.19
10426 진지한글 독서실 샤프 필기소리 ..4 아자! 2014.01.24
10425 진지한글 .13 NULL 2017.09.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