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저도 그건 알겠지만, 소득분위까지 밝힌 상황에서 부모님이 다 계시냐는건 무례했다고 생각해요.
기분이 그리 좋지만은 않네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기초생활수급자까지 밝힌 상황에서 부모님까지 묻는건, 아무리 근로 면접이어도 이해가 안가네요..저는.
가난한사람부터 해주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질문이 무례한듯해요.

그거랑 면전에서 들은 것과는 다르죠..

교내근로는 원래 부모님 유무까지 묻는건가요.
소득분위까진 상관이 없는데, 그 이상은 면전에서 물어본게 무례하다싶네요. 저는 이해가 안가지만 원래 그런거라면 전 다신 신청안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저도 사정이 어려운 사람부터 추천해주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질문방법이 잘못된 것 같아요..
차라리 댓글님 말씀처럼 설문지로 했더라면, 불쾌하진않았을거예요.... 집안사정까지 밝혔는데 대놓고 부모님 유무까지 묻는건...너무 상처네요...

그 자리에서 말했어야했는데, 말하지못하고 온게 아쉽네요..

그래야할까요.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시간대도 안맞고, 그 질문 들을때부터 마음 접었어서 신청안하고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