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4수 과연 해도 될까요?

버터와플♡♡2020.04.11 17:28조회 수 1208추천 수 1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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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국방의 의무를 지고있는 군인입니다.

30일 정도 남았고 2학기때 복학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수능이 눈에 아른아른 거립니다.

수능 연기, 조기전역, 정시비율 확대, 수험생 급감  등등

조건이 너무 좋은것 같은데 문제는 나이가 24살,,,,,,,,

20대초반에 열심히 놀다가 정신차리고 1년공부해서 부산대 와서 엄청 만족했는데

자꾸 그 이상이 욕심이 납니다. 이제 더하면 수치상 4수인데

4수를 하게되어 더 좋은대학에 간다고 해도 나이가 너무많아 취업에 불이익오는것이 아닌지가 염려됩니다.

군대에서 지금과가 아닌 나에게 딱 맞는 과를 찾았고 그 과를 향하여

한학기 미친듯이 공부하는것 욕심일까요? 아니면 꿈을 향한 도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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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전해보세요

    나중에 안 하면 후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대는 많이 도전해도 되는 나이니까 화이팅!!
  • 남들이랑 비교하면 끝도 없어요 사람 마다 각자 시간은 다르니까요. 나이 때문이라면 도전 하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 전문직 아니면 하지마셈
  • 2020.4.11 19:16
    하지마요 학교 간판 예전처럼 중요한것도 아니고
    사수 할 시간이면 자기 성향이나 적성 파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절대 반대입니다. 저도 결국 부산대 정착해서 올해 졸업했습니다.
    전문직 학과 아닌 이상 하지 마시고요, 설령 전문직 학과가 꿈이라고 하더라도 본인의 위치를 잘 판단하셔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근데 그 이상 간다고 해도 또 욕심나서 반수생각하실 것 같은데.. 그리고 학년 높아질수록 취업 헬인거 알아서 전 그닥 추천은 안할 것 같네요ㅠㅠ 솔직히 주변 나이 또래 동기들은 취업 대부분했는데 나만 학교다니고 있는거 진짜 현타오거든요
  • 막줄보니 본인이 원하는 과를 찾으셨다는데 그런 경우엔 추천드리지만 본인 선택이니까요
  • @지방7급
    7급 합격함?
  • ㄴㄴ2학년2학기부터 준비하려고여
  • 서울대 합격 보장이라도 망설일듯..
  • 작년에 학원에서 일하면서 25살짜리 학생 수능영어 가르쳤었습니다. 지금 그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으로 복학해서 공부중입니다. 고둥학교를 자퇴했었거든요. 이 학생은 지금 서울대 진학을 목표고 달리고있습니다. 단순히 서울대가 목표가 아니라 자기 인생 설계를 모두 마치고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당신 인생은 다른 누군가의 것이 아니고 당신거에요. 내가 하고싶은 대로 살면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 하는걸 추천해요
    물론 남들보다 뒤처질수도 있겠지만 취업에 불이익오고 그런건 아님
    수능치고싶단 생각들었는데 안치면
    님 그거 평생 한으로 남아요
    만약 열심히 했는데 잘되면 좋고 안되면 어쩔수없던거고
    막상 열심히 안했다면 또 그거대로 반성하면서 앞으로 잘하면되는거고
    어차피 취업시장 헬이라 한학기쯤은 괜찬아요 ㅋㅋ
  • 군필 4수면 실질적으로 삼수임 노문제. 전역후 즉시합격 조건이면 졸업하고 28 29인데 서연고에서 조금 늦은 정도임.
    내가 연대출신이라 잘 알아요.
  • 글보고 로그인했습니다. 무조건해보세요ㅎㅎ 특히 올해같으면 더더욱 해보겠습니다. 4수 이상도 해봤기 때문에 후회는없습니다.
  • @돌아온부대생
    2020.5.25 15:27
    전역하니까 너무 싱숭생숭하네요
    하,, 진짜 너무어려워요 새로 공부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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