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주제 '관외사전투표의 허술함'
투표함이 어떻게 이송되는지 전부 감시를 한 사람이니 한참동안 사전투표의 이송, 작업, 보관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우체국에서 하나하나 작업을 하는걸 직원들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생을 11명을 불러다가 방에 문을 닫아놓고 몇 시간 동안 작업을 하는데 아무도 여기서 일어나는 일을 알 수가 없다.'
'cctv라도 보여달라고 했지만 비밀이라고 가려서 결국 cctv 확인은 하지 못 했다'
'선관위 홈페이지에는 선거관리의 모든 업무를 cctv를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한다고 적혀있는데, 사전투표로 우체국이 끼어들면서 프로세스 자체에 문제가 생겼다'
이거 이준석 주특기 비꼬기 인성질이잖아요
'그러면 어쩌라구요. 사전투표 생기기이전에 부재자투표때는 개인이가서 우체통에 넣었어요. 그때는 우체통을 드릴로 뚫어서 바꿔치기 할거 걱정했습니까?'
이건 아주 뭐 사람을 권위주의 꼰대 틀딱으로 만들어놨는데
토씨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받아적겠음.
할배 의혹 제기 : 지난 2018년 선거, 선관위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밤 시민의눈 5명이 투표보관함이 있는 곳을 무단으로 침입했고, 그걸 목격한 참관인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 2명이 왔는데 유야무야 처벌하지 않고 넘어갔다. 그래서 우리가 그것을 계속해서 문제제기를 해왔다. 그랬더니 이번 선거에는 아예 선거보관함이 있는 장소에 불을 끄지 않는다. 새벽에도 선관위 직원들이 들락날락 거리며 작업을 한다.
준 "경찰이 어떤 증거를 관공서 건물에 무단침입한 영상을 제공했는데, 지금까지 관공서 무단침입으로 처벌 안 했다고요?"
할 "현장범"
준 "그래 처벌 안 했다고요?"
할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문제를 계속 재기하고 있어요"
준 "하아아.. 하하"
할 "우리 이준석 의원. 조금 그 비웃는 것 좀 자제하시고. 우리 이 국민앞에서 그렇게 그.. 약간 좀.. 제가 인생의 선배 같은데. 제가 할 일 없어서 여기 나온거 아닙니다. 좀 이렇게 좀. 자제하시고. 그래서 결국은 뭐냐면 ~"
이게 어쩌다가 "이준석 씨 웃지마세요. 내가 인생 선배인데 웃지마" 로 해석이 가능한지?
이 부분에 할배는 엄청 차분하게 말하고 있고 이준석이 쏘아붙이고 쪼개고 있는거
할배가 근거없는 주장들 계속 쏟아내니까 우파들도 꺼려하는거 사실이고
지금 이것도 제 귀를 통해서 듣고 적은거니 편견이 들어갔겠지만
https://mypnu.net/issue/26939786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잖아요. 당신들 눈에는 정말 이게 그 토론내용으로 보입니까
이래놓고는 이거 유머글이다 하면서 실실 쪼개고 미친사람 만드는게 좌파들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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