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중에 감명받은 책있으신가요??

두근두근 내 인생 / 김애란

달콤한 나의 도시 / 정이현

감명... 또다른 의미지만... 연애소설중에 제일 재미있엇어용

고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박민규

이 책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초반은 진짜 좀 지루할 수 있는데 초반만 넘기면 술술 읽혀요. 꼭 읽어보세요!!

추락하는것은 날개가 있다 이문열

읽어보셨겠지만 소나기... 중학교떄 부터 지금까지 10번넘게 읽었는데 너무 내용이 좋네요

태백산맥 / 조정래

정치적 견해가 많이 녹아있기는 하지만

구성이 굉장히 잘 짜여있고

지루하지 않고 책이 "재미있다"라고 느꼈습니다.

현대사 쪽 관심있으시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거에요

감명 받는 건 사람마다 다르니

재밌었던 책도 추천해봅니다

마인 / 김내성
추리소설인데 고전적인 문체가 참 맛깔스럽습니다.

목화밭 엽기전 / 백민석
다른 의미로 참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한국껀 아니지만 해변의 카프카 - 하루키 재밌게봤어요

한국은 소나기 생각나고
일본은 이즈의 무희 생각나네요.

탁류/채만식

칼의 노래

강남몽
달에게 전하ㄱ싶은 작은소설(달에게....ㅇ어쩌고저쩌고작은 소설)

이상단편소설집
한강 소설집
김사과 미나

눈물을 마시는 새, 드래곤라자 / 이영도

판타지소설이지만...ㅋ 드래곤라자는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린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이상 - 권태

정유정 - 7년의 밤. 스릴러인데 재밋게 읽었습니다

봉순이 언니, 젊은 느티나무 아래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공지영 작가의 소설은 모두 추천합니다. 읽고나면 따스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눈물 쏙빼고 싶으시다면 국화꽃향기...후속편도 있으니까 꼭 두 편 다 읽어보세요...

새의 선물 - 은희경

<사랑의 기초>. 알랭 드 보통 이랑, 정이현이 연애(혹은 사랑)라는 주제에 대해 각자 단편소설을 썼어요. 정이현은 <연인들>이라는 부제로, 알랭 드 보통은 <한남자>라는 부제로. 두 권이 세트인데, 한권만 봐도 상관없어요. 정이현꺼 좋더라구요

눈물을 마시는 새 - 이영도

나는 어제 나를 죽였다/박하와 우주
범죄피해자에 대해 다룬내용인데 작가가 검찰청에서 같이 근무했던 부부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