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아파하는 학교를 위해 도와주세요..

Railak2014.03.03 10:31조회 수 3915추천 수 45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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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학교에 무분별하게 버려져있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시작하고 벌써 6번째 활동을 3월 2일 일요일에 하게 되었습니다.

신학기 개강을 하루 앞두고 일요일 오전부터 10명의 학우분들께서 아침잠을 이겨내고서 활동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부산대학교의 많은 학우분들이 깨끗하게 정리되어있는 캠퍼스를 보면서 새마음 새뜻으로 이번학기를 시작하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에 임하였습니다.

특히 어제는 학교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을것으로 예상되는 넉터,문창회관 및 쪽문, 생물관 근처, 제 1도서관, 제 2도서관, 북문을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200L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습니다.

부디 저희의 바램대로, 많은분들이 저희의 노력으로 약간이라도 깨끗해진 캠퍼스를 아끼고 사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쁜마음으로 2014년 첫 학기를 맞이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부산대학교 캠퍼스에는 치워지지못한 쓰레기들이 너무너무도 많습니다. 더 많은 학우분들께서 이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아파하는 학교를 위해 조금씩 조금씩 도움을 주어, 그 무게를 덜어내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10.5160.3827


단 한번만이라도 학교 청소에 참여해보시고 학교가, 그리고 자연이 얼마나 아파하고 있는지 학우분들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 활동에는 전혀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부담갖지 말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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