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술은 사람마다 적어도 하나씩은 있나 봅니다...
제가 좋은데이에 대한 트라우마도 있고 여튼 그 술은 잘 못마십니다...
(다른건 뭐 다 비슷합니다 ㅎㅎ...굳이 말하면 참이슬이 가장 잘 맞는다고 해야 하나요 헤헤)
뭐 막걸리나 맥저, 다른 곡주...나 과실주는 맛이라도 나서 어느정도 먹을만하지만 말입니다...
이 이야기를 과 선배들과 동기들에게 했더니 모두 놀라더군요? 그냥 좋은데이가 싫은 것 뿐인데 ㅋㅋㅋㅋ 도수 낮은술 못마시면서 더 높은걸 더 잘마신다고 하니까 그런가..;;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궁금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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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짜리 99개보다 만원짜리 하나를 더 좋아할 수도 있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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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상대생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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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상대생100윈짜리 99개는 9900원이고 만원짜리 한장은 만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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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주류는 병째 까도 잘 안취하는데, 막걸리는 먹으면 훅 갑니다 ㅋㅋㅋㅋ (맥주는 뭐 다들 잘마싱께 제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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