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회의감이 듭니다.

거의모쏠2012.07.06 00:59조회 수 2600추천 수 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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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집에오는길까지 보이는 것은 죄다 커플뿐입니다.

남들 다 있는 여자친구 없는 저는 오늘도 이렇게 눈물을 머금고 집에서 컴퓨터하면서 맥주나 마시고 있습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 하진 않을겁니다....

내일부턴 제 감정에 솔직해져보려구요...

좋은 분 있으시면 말이라도 조심스럽게 걸어보려구요...

나이먹고 정말 가슴이 아파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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