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말씀하시긴 했지만 저 말의 요지는
'알티해야만 나라 지키는 고마운 사람들이 아니다. 일반 병들도 나라를 지키는 고마운 사람들이며 알티 짤려도 일반 병으로 복무한다. 알티가 나라지키는 유일한 집단도 아니고 그러니 당연히 법대로 처리해야한다' 라는 뜻이겠죠. (물론 유일한 집단이더라도 법대로 해야겠지만)
말꼬투리 잡지말고 본질을 보세요
군대 21개월 풀로 병장 만기전역했습니다. 아무런 특기병 없이 군대 쌩으로 육군 훈련소 입소해서 철원으로 자대 배치 받고 겨울엔 기름 만져가며 눈쓸고 정비하고 북한 핵 실험 해서 준비태세 하며 거의 군생활의 1년을 뜬 눈 지세우며 지낸 사람입니다. 군대를 다녀오셨다면 그렇게 말씀하실수 없는 것이지요. 아무리 장교님들이 우리나라 국방에 이바지 하는 것이 많으며 수고하는 것이 많다고 하지만 그것이 마냥 권력인냥 행세하고 악습을 폐지하고 대물림해오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드러나서 고칠 수 있다면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의 댓글에 대해서 군대안갔다오셧죠라는 말의 어조는 상대방을 비약하고 선입견을 가지고 발언하는 비성숙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군대도 갔다왔으니 이미 나라 지키고 온 사람 입장에서 그냥 까도 될까요~?? 나라 지켜줄 사람이면 더 법을 지키고 해야지 너그럽게 용서해 줘요~ 라 하신건 영 잘못쓰셧어요~.~;; 근데 학군단에서 치는거였나? 쨌든 한자시험 울 학교에서 치는 건 컨닝등 다 봐줘서 수월하게 높은 급 딸 수 있다라는 말 예전부터 들었던것 같은데 이제야 터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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