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글 삭제 논란과 관련한 최종 정리

빗자루2012.08.16 21:48조회 수 2652추천 수 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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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피누 야자타임에 5.18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었는데 운영자(빗자루)가 지우지 않았는데

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해당 글쓴이가 항의글을 올리고 해명을 요청했으나

당시까지 영문을 알 수 없었던 운영자(빗자루)는 삭제한 적이 없으며, 자작극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글쓴이님도 자작극임을 극구 부인하셨고 확인차 조사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글쓴이님이 올린 3개의 글 중 2개는 삭제되지 않았으나 그 2개 중 1개의 글이

게시판 오류로 추정되는 현상으로 인해 리스트상에서는 보이지 않는 현상으로

삭제된 것으로 보였으며, 최초에 올린 글은 DB상에 존재하지 않아

글쓴이님이 삭제한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글쓴이님이 의혹을 제기하자 자신이 글을 삭제했다고 적은 회원분이 있었습니다.

http://mypnu.net/noname/723359 )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떤 회원님으로부터 쪽지 한통이 도착하였고, 

그 회원님께서는 블라인드 시스템의 버그(스크린샷 첨부)를 이용하면 글쓴이가 아니더라도

글삭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얼마 전 알게 되었고 처음에는 선의로 스팸글들을 지웠으나, 이번에

야자타임에 올라온 5.18글을 보고 그 글이 불러일으키는 소모적인 논쟁에 대해 매우 거북하다는

생각이 들어 삭제를 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회원님께서는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며 쪽지로

사과의 말을 전하셨고, 버그 구현 방법을 스크린샷을 찍어 제보해주셨습니다.


<해당 회원님과의 쪽지와 버그 구현 방법>


K-6.gifK-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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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gif K-3.gif K-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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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여 현재는 블라인드 시스템을 버그 패치전까지 잠정 보류하게 되었습니다. 

게시판과 블라인드 시스템상의 버그로 인하여 오해를 받은 5.18 글쓴이님과 불안을 느끼신

마이피누 회원님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버그 현상은 빠른 시일내로 패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모바일 업로드 기능도 현재 계속 테스트중에 있으며 IOS를 제외한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서 테스트 결과 정상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지인에게 운영권한을 줬을 거라는 오해가 발생한 듯하여 말씀드립니다.

마이피누는 현재 운영자가 1명입니다. 빗자루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저 이외에는 다른 운영진이 없습니다.

또 글 삭제나 수정 등의 권한이나 회원정보열람 등의 권한을 가진 사람 또한 없으며,

지인에게 운영 권한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원님들의 신상정보를 적법한

절차를 거쳐 사법기관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절대 외부에 제공하지

않으며, 회원가입시 성명,주민등록번호,성별,학번 등의 개인정보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사법기관의 의한 것이라도 되도록이면 마이피누 운영자의 중재를 통해 회원님들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선에서 해결을 보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글이 문제가 되어 고소를 당한 회원님의 경우 회원님의 동의를 받아

글 삭제를 하는 조건으로 경찰에 회원님의 정보(IP주소,학교이메일,아이디)를 제공하지 않고 중재하여

고소를 취하하도록 하여 해결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불안을 느끼신 회원님들과 오해를 받으신 5.18 글쓴이님께 사과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블라인드제,글삭제 등 민감한 부분 등에 있어서 회원님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투명하고 합당한 기준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급하게 써서 두서도 없고 내용이 이상합니다 ㅠㅠ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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