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혹시... 이 사람 아시는 분!(상습적으로 청강하는 사람)

아리아빠2015.04.01 21:05조회 수 3737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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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신이 미생물학과 졸업생이라고 하면서,

청강이라고 하면서 들어오는데..

거의 도강 수준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맨날 커피나 콜라 먹고 중간중간 트름하고 웃고..

이 사람 아시는 분!

교수님도 너무 탐탁치 않아 합니다..ㅠㅠ

그리고 수업 끝나면 먹은 커피 종이컵이며 콜라캔 그대로 냅두고 가고..

한번은 콜란지 커핀지 쏟았는데 그대로 두고 가더라구요..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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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제가 들은 수업에도 들어왔었어요...전에 버스정류장앞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계시던데...정확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특이하시더라구요
  • @도미노
    아리아빠글쓴이
    2015.4.1 21:53
    죄송한데 어떤 수업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너무 심해서 제재가 있어야 할꺼 같아서요..
  • @아리아빠
    쪽지 보내드렸어요
  • 4년째 그분 보고있는거같아요.. 저희과 수업 그강의실에서 하는건 거의 다 들어가는것같더라구요
  • @스파이펭귄
    아리아빠글쓴이
    2015.4.1 22:25
    앞에 분에게도 여쭤봤듯이, 죄송한데 무슨 과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많은 수업을 청강하는 거 같은데, 이정도면 학교측에서의 대책이 필요할 꺼 같아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아리아빠
    쪽지확인부탁드려요!
  • 근데 그런사람들은 교수님차원에서 해결할수있지않나요?그냥 나가라고 하면될거같은데 교수님은 왜 불쾌해하시고만있으신지...
  • @향긋한까마귀
    교수님께서 나가라고 하신적 있었는데 그때뿐이지 그다음수업도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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