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양도하시는 분들.

토마토마토2015.08.12 16:48조회 수 9954추천 수 81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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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하실 분 그냥 수강정정때 취소하세요. 그 과목 꼭 필요한 사람이 간절히 자리가 비워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굳이 사연과 성의를 봐가며 양도 할 분 안구하셔도 절실한 사람 + 운빨로 그 자리는 순식간에 채워질 것입니다.

 

도대체 성의를 무엇을 바라는 것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이런 사람은 고위공직자가 되어서 뇌물 받아도 죄책감 못느끼고

 

오히려 뇌물 주도록 유도할 사람 같네요.  사연은 또 무슨 기준인가요. 눈물 콧물 빼는 사연이어야 하나요. 다 간절할 마음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더불어 휴학을 앞두고 있거나 수강 가능 학점이 남아서 인기있는 과목 신청해 놨다가 파시는 분들..  그러지 맙시다~ 

 

우리 모두 학생 아닙니까. 모두 등록금 내고 학교 다니는데 강의 거래가 말이 됩니까~   다른 학교보다 수강신청 힘든거

 

악용하지 맙시다 ㅠ 우리 모두 자랑스러운 부대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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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케치업프라이즈) [레알피누] 어제 새벽 12:59분에 자유관 들어가신 여성분 (by 안녕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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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뒹굴뒹굴
    계급이 원사시네요
  • 걍 그런게 재밌는 관종같은 사람들임.
  • 그거.. 쪽지받아보고
    돈주겠다는 사람한테 넘길려고 그러는거 같던데...
    죄다 인기과목 4개인가 자기가 넣어놓고
    자기 시간표까지 올리면서
    쪽지 주시면 양도해드리겠다고 그러던데
  • 학교에 신고해서 조치합시다. 학번성명이름공개라든지
  • ""
    2015.8.12 20:36
    암표상들이랑 다를 게 뭔지 모르겠음
  • 진짜 공감이요. 돈받고 팔겠다는 글 보고 식겁했음..
  • 돈 받고 팔겠다는 사람도 문제인데 돈 주고 사겠다는 사람도 똑같은 사람임.
  • @Veritas
    사연이 있는 경우 어쩔 수 없이 사서 듣는 사람도 있어요... 너무 그러지마요 ㅠㅠ
  • @우아아아앙
    글쎄여.. 졸업이 걸린 사람 아니면 사는 사겠다는 사람도 파는 사람이랑 똑같아 보여요.
  • @Veritas
    2015.8.13 14:49
    졸업 걸리면 해도 된다는 뜻인가요?? 이중성 ㅎㄷㄷ......
  • @새잎
    제가 졸업을 앞두려면 한참 남아서 그런 상황에 처해보진 않았지만 그 분들은 정말 어쩔 수 없잖아여. 한두 과목 때문에 한 학기 더 다니실래요?
  • @Veritas
    2015.8.13 15:20
    돈 받고 팔겠다는 사람도 문제인데 돈 주고 사겠다는 사람도 똑같은 사람임.

    졸업이 걸린 사람 아니면 사는 사겠다는 사람도 파는 사람이랑 똑같아 보여요. 한두 과목 때문에 한 학기 더 다니실래요?

    이중성이 안 느껴지시나요? 자신의 생각을 하나만 확고하게 표현해주세요.
  • @새잎
    제 생각은 사고 파는 사람 모두 잘못됐다는 건데 졸업 앞둔 사람은 돈으로 사는 게 아니고 교수님이나 학과 사무실에 따로 부탁해도 된다는 걸 말하려고 했다가 표현에 오해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 @Veritas
    2015.8.13 15:42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몇번 더 남은 수강신청 더 힘내시길 바랄게요.
  • @새잎
    괜찮아요. 의미를 제대로 전달되도록 못 쓴 제 탓도 있으니까요 ㅎㅎ;;
    수강신청은 성공했고요 님도 남은 여름방학 잘 보내시고 즐거운 2학기 되세요 ^^
  • @Veritas
    2015.8.13 15:31
    님이 얘기하시는건
    암표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다 똑같은 사람들! 이라고 욕해놓고

    아 오늘은 정말 보고 싶은 경기인데 매진 돼서 어쩔 수 없이 암표 사야겠어! 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 @새잎
    훈훈한 마무리 좋습니다 허허
    부대인끼리 사이좋게 지내염
  • 정말 공감입니다. 우리 떳떳하게 돈 법 시다.
  • 내가 양도에 관해 먼저 글 썻는데 이분이 쓴게 더 순위 높네 ㅠㅠ 역시 글 솜씨가 굉장히 중요하네요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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