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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쫓아내려 컨테이너 갖다놔…부산대병원 '갑질' 논란

멜버른2015.09.11 20:52조회 수 2458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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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외치는 대학에서 이런 짓은 해도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07849097&sid1=102&mode=L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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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w
    2015.9.11 21:22
    KT 관계자는 "부산대병원과 빌딩 매매를 하기 전 약국을 옮기기로 하고 세입자와 다른 점포 임대를 알선해줬는데 그동안 무슨 이유인지 세입자 입장이 바뀌었다"

    라고 되어있네요. 알박기 일수도 있는데 전후사정 모르면서 민주주의 운운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부산대는 퇴거를 전제로 건물을 샀고 이렇게 건물을 놀리게 되면 모르긴 몰라도 250억이 넘는 금액이니 매달 억대 이상의 손해를 볼텐데요. 내년 말까지 용도 변경하지 않으면 지방세 감면분도 돌려줘야 한다고 되있는거 보니 수십억의 손해가 날 수도 있겠네요.
  • @mew
    멜버른글쓴이
    2015.9.11 21:27
    약국은 위치가 중요한데, 다른 자리 알선받았을 때 그 약국 위치가 그 약사 맘에 안들면 거절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부산대 정문 앞에서 장사하던 가게가 후미진 골목 건물 알선 받으면 옮기려할까요?
  • @mew
    멜버른글쓴이
    2015.9.11 21:29
    대학이 손해를 볼 수 있으니 남의 가게 앞에 쓰레기통을 던져놓고 그 과정에 사람도 다칠뻔한 양아치짓은 해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 @멜버른
    mew
    2015.9.11 22:33
    다른기사보면 애초에 약국과 kt가 계약을 맺을때 계약기간 내 계약해지시 2달전까지만 통지를 하면 된다고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해 11월 통지했다고 돼있으니 10개월 지났네요. 그러니 약사 맘에 안든다고 이전을 거절 할 수 없는 것도 아니였고, 남의 가게 앞에 쓰레기통을 던져놓은거라고 하셨는데 남의 가게가 아니라 자기 건물일 뿐더러 그냥 쓰레기통을 던져 놓은것도 아니고 애초에 쓰레기 분류장으로 계획되어 있는 위치라고 합니다.
  • 2015.9.11 21:24
    기사 내용은 제대로 읽어보고 글쓰시기 바랍니다.
  • @커쇼
    멜버른글쓴이
    2015.9.11 21:28
    읽었습니다^^
  • "부산대병원과 빌딩 매매를 하기 전 약국을 옮기기로 하고 세입자와 다른 점포 임대를 알선해줬는데 그동안 무슨 이유인지 세입자 입장이 바뀌었다" 면 자리도 확인하고 나가기로 했는데 마음 바꿨다는거 아닌가요 ?? 궁금해서 ㅇㅇ;;
  • @긴급합니다
    기사에 정확히 나와있지않아서 저로선 알 순 없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빌딩주가 약국을 옮기기를 요청」-> 「약국의 동의」-> 「빌딩주의 알선」 -> 「약국의 거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리확인 후 나가기로 하였다고 하더라도 그 나가기로 하였다는 것이 건물주와의 대화 속에서의 알겠습니다 정도였다면 후에 말을 바꾸더라도 크게 문제되지 않지 않을까요. 계약서를 쓴 것도 아닌데.
    셋이서 합의를 봐야하는 상황에서 깡패같이 컨테이너 박스를 갖다놓는 부산대병원의 행패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멜버른
    말로 하는거도 법적 효력있지않나요 ?? 어찌됬든 저건 너무하긴하네요 ㅇㅇ...
  • @긴급합니다
    그런거라면 약사도 생때부리는 것이니 문제가 있겠네요. 그렇다고 대학교 이름 달고 하는 병원에서 저런 대처를...
  • @멜버른
    그건 그래요 ㅇㅇ... 차라리 법적 문제나 그런걸로 가는게 사회에 맞는 대처같기도 한데 .. 속사정을 완전힌 알수없어서 딱 뭐라하긴 어렵지만
  • 저기가 부산대 병원에서 가장 위치좋은 곳이예요 정문 바로 옆에 있는... 저같아도 안옮길듯
  • 기사가 조금 편향된 것 같아 아쉽네요... 적어도 비판하려 한다면 양측 의견을 다 들어보고 평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부산대'병원'이지 부산대 자체는 아니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전후사정을 모르는 상황에서 저 기사만으로 판단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 싶네요.
  • 2015.9.14 23:01
    대체 경제에 민주주의를 왜 갖다 붙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월세 계약이 만료되면 그 해당 상가는 본인 건물 아닌가요? 조금 과격성은 문제지만, 민주주의랑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약자 도그마를 씌우셔서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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