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성격을 바꾸고 싶습니다

새초롬한호랑꽃2015.09.28 11:40조회 수 213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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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상 입이 가만있지를 못하네요.
진중한 면모는 어찌 터득할 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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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 면모는 좋은거에요 버리려고하지마시고 혼자만의 시간을 자주가져보세요
  • @통통통통
    네 감사합니다....
  • 음 제 생각은 좋은점같은데요
    그런 성격을 좋아하는 남성도 많아요
  • @전자기학의노예
    네 감사합니다...........ㅜ
  • 2015.9.28 12:19
    ㅋㄱㅋ와 저랑 똑같네요. 근데 저도 그 문제가지고 고민 많이 했는데요, 보통 여성스럽다는건 사회가 정해놓은 관념에 가깝잖아요? 말이 없고 조신해야 된다느니...그런 관념에 굳이 따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회적 관념과 다른 길을 가는것이니 별나다는 소리를 듣겠지만, 남은 남이고 나는 나에요. 저는 제 고유한 성격을 관념때문에 억지로 누르고 살고 싶지는 않네요. 진중한 면모는, 저의 가치관에서는 웃길 땐 웃기지만 진지할때는 말에 무게가 있고, 논리적이면 충분히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그러려고 노력중이에요. 선택은 님 몫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님 개성을 억누르려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격동
    네 공감어리면서도 진심이 녹아든 긴 설명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개그공채시험 한번 봐보랍니다.....하도 스트레스 받아서 개성을 완화시킬필요성이 있는 듯합니다.... 차라리 되려 통념이 강조시되는 분위기에선 아무말안하고 있는 것이 일반성을 가진 지극히 평범한사람으로 봐주니까 그게 속편한것 같습니다.....
  • @새초롬한호랑꽃
    2015.9.28 12:27
    통념에 억지로 맞춰줄 수는 있지만 그만큼 답답하고 괴로울거에요. 저도 그래봤는데 말을 안하니까 속병날 지경이었어요. 남이 뭐라든간에 남에게 민폐만 끼치지 않는다면 상관없을것 같아요. 저도 개그맨되라는 소릴 들으면 허허 웃어넘기거든요. 오히려 누군가를 재밌게 만들어주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기도 해요. 님은 어떤 면에서 스트레스를 받는거에요?
  • @격동
    다르다는것에 각별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 같아요..그리고, 최근 사겼던 구남친이 했던말이 와닿네요... 너무재미있지만, 그로인해 헤어나올수 없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제게 남아있는 희소한 여성적인면모가 묻혀진답니다 ....
  • ......ㅜ ㅜ
  • 전 반대로 너무 진중해서 개그를 쳐도 다큐로 받아들이니...
    목소리도 표정도 분위기도 다큐스러워서
    농담이라고 후설해줘야 엿먹었다고 '깨닫는' 수준이랄까.
    오 참고로 전 남자...
  • 2015.9.28 14:32
    때론 성격 문제는 단점을 커버하는 것보다
    장점을 더 부각시키는게 더 효과적일 때도 있어요.
    자신의 성격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충분히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 2015.9.28 17:45
    좋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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