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기계공학부 축구팀 신화창조 회장 김근수라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에 자게에 고하고자합니다.
2012 공대연학제(축구대회)를 치르는 과정에서 전자과대학원팀이 공대인이 아닌 외부단과대 학생을 자신의 팀에 초청하여 축구대회를 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경기시작전에 심판에게도 말씀드렸지만 경기를 속행 하셨고 저희는 공대학생회측에서 올바른 결정을 해드릴거라 생각하여 경기후 이의를 제기하였지만 저희에게 오는 답장은 차마 실망스럽기 짝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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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학생회장전문
-경기결과에 대해서 번복은 없을예정이구요. 부정선수라.. 이거건 조추첨할때 타과인원 상관없다고 말했을때 공대라는 조건을 제가 걸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용가능하다라고 판단했구요. 그리고 조치랄게 시합이 다끝난 다음날 저도 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그리고 경기를 중단하셨다가도 다시 그 선수를 빼지않은상태로 경기를 하셨다던데 그점에서 저는 이미 신화창조에서인정하셨구나 하고 판단이 들어서 부정선수 논란은 없는걸로 하려고 합니다. 늦은 답장 죄송하네도 저도 사람인지라 이일 저일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연학체전 담당자는 저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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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대체 멀 인정했다는 것이며, 공짱님이 언급하시지 않으셔도 기본적인 대회룰은 그전부터 쭉 내려오던 룰입니다. 공대라는 조건을 달지 않으셨다고 해서 아무나 데려오는게 아니고 공대인들만 나온다고 당연하게 생각을 해야죠. 연학제 아닙니까?마지막에 하신 말씀은 대체 왜쓰신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군요. 대회책임자이신 공짱님이 이럴때일수록 엄밀한 잣대를 내미셔야죠..
ㅠㅠ
시월제 경기를 위하여 단과대 우승팀을 뽑는 공과대 대회에서 다른 단과대 학생이 공과대 시합을 뛴다는게 대체 어떤면에서 맞다는 겁니까? 더군다나 그 학생분은 심지어 효원배 우승팀이어서 시월제에 진출이 되있는 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축구를 하고 싶어서 사람이 없어서 사람 여기저기 모아와서 맘대로 축구하는 그런 대회가 당최 지금까지 그런적이 있었는지 의심만 될뿐입니다. 공짱님!! 당신의 무성의한 답변에 저희 동아리원들은 상당히 실망하였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제친구들 불러와서 축구대회 나갈까요? 그리고 이렇게 똑같은 답변 내시겠습니까? 그건아니지 않습니까. 제발 대회에 대한 의미좀 좀더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딱봐도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공대 이번 연학제에 참가해주셨던 공대 팀분들 제발 소중한 의견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건 아니라는 저의 생각 저희 동아리의 생각입니다.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신화창조 주장으로 자게에 올린 저희 신화창조의 입장을 그대로 복사하여 온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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