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단편영화 남자배우를 구합니다!!

좐준2015.10.24 14:33조회 수 1344댓글 0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부산대학교 예술문화 영상학과 조원준입니다.

 

 2학기 워크샵 영화 <마중>의 배우를 모집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영화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

제목 : <마중>

 

기획의도 : 부자관계는 몇 몇 단어로 정리 할 수 있다. 재미없음, 어색 등의 말로 표현할 수 있다. 집 안이 엄격하다면 그 둘의 관계는 더더욱 어색함과 친하지 않음, 어색함이 증폭될 것이다. 만약 이런 부자관계에서 한 명의 부재가 다른 사람에게 어떠한 감정을 불러오는지에 대해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시놉시스 : 엄격하고 무뚝뚝한 아버지 광춘은 자신의 아들 상우를 마중나갔다가 산책을 하게 된다. 그들은 25년 동안 친해지지 못한 어색한 관계다. 어색함을 깨보려 상우는 노력을 하고, 광춘 역시도 노력을 하지만 두 사람 모두 25년이란 장벽을 깨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다. 그들은 저녁 먹을 시간에 헤어진다. 광춘은 집에 돌아와 상우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준비를 마치고, 상우의 기일임을 보여준다.

 

● 캐릭터

광춘 : 엄격한 아버지. 아들에게 엄격하기 때문에 25년 동안 친해지지 못했다. 과묵하던 그의 성격도 한몫 한다. 항상 상우의 일거수일투족 궁금하다. 과거부터 외아들에게 엄격했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그와 친해지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그에게 가득하다. 어느 날 꿈처럼 상우와 친구처럼 장난을 치게 되고 그날 상우를 잃는다. 상우를 잃고 나서 그가 제일 후회하는 것은 상우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다는 점. 아들의 죽은 원인을 자신의 지나친 사랑으로 생각하는 광춘은 상우의 기일에 상우를 마중나간다.

  

 

상우 : 부모님의 지나친 사랑이 그에게는 간섭이었을까. 그 간섭과 집착으로 느껴지는 사랑 때문에 어릴 때부터 비행을 하게 된다. 그 비행의 여파로 그는 아직까지 대학을 다니지 않고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일터로 가기 몇 시간전, 그는 우연히 엄한 아버지와 장난을 치게 되고, 꿈 같던 시간이 지난 뒤 오토바이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자신의 기일, 그는 집에 다시 오게 되고 어색했던 아버지와의 산책을 통해 이전에 하지 못했던 관계 개선에 앞선다.

 

-> 눈매가 동글동글하기보다는 날카로웠으면 좋겠고, 속된 말로 날티난다라는 이미지가 잘 어울리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상우(25,남) 역할을 해보실 분을 구합니다!

연기가 처음이어도 괜찮습니다. 한번 해보고싶으신분, 연기에 관심있으신분 연락주세요

제가 원하는 이미지를 써놓았지만, 꼭 이미지에 맞지 않더라도 영화의 분위기라던지, 연기로도 이미지는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만 있어도 괜찮습니다.

 

연락은 이미지를 알 수 있는 사진과 함께 이메일, 또는 핸드폰 번호로 보내주시기 바라며

소정의 식사비와 교통비 역시 당연히 지급할 것 입니다.

 

함께 좋은 작품 할 수 있는 인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촬영은 11월 14, 15 를 예상 중이며

 

 hp : 010-2942-7839

email : jlantojo92@gmail.com 로 이메일 주셔도 됩니다

 

참고로 추후 영상제에 선발되면 영화의 전당에서 상영을 합니다.

또한 많은 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5730 진지한글 -1 ㄹㄴㅁ아ㅣㄹ아 2013.06.11
5729 진지한글 혹시 고양이 잃어버리신분 있으신가요?1 Ahsjsbuzj 2016.12.13
5728 진지한글 [레알피누] 기계공학부 2학년 2학기 수업중에서4 수컷병아리 2014.08.02
5727 진지한글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lol 2013.12.16
5726 진지한글 관광컨벤션학과분들 질문 좀 드릴게요!!3 초쿄숭이 2015.08.11
5725 진지한글 [다른생각, 다른미래] '다른생각'에서 시작된 효원의 '다른미래'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다른미래 2012.11.23
5724 진지한글 효원특강 자리 더 열어줄까요?1 핑크레오파드 2014.08.12
5723 진지한글 혹시 팀과제 하는 과목 아시는분?2 공돌이ㅎ 2015.08.07
5722 진지한글 중도 무료사물함 자물쇠 검사1 물음표 2016.03.13
5721 진지한글 뭐지 4층 노트북 열람실 인터넷 잘 되시나요? ㅠㅠ3 에헤헤헤웃기네 2016.02.21
5720 진지한글 NLL 문제는 노무현 개인의 인격과 결부 시켜서 희석시킬 만한 사안이 아닌 것 같습니다.8 보편적정의 2012.11.14
5719 진지한글 전과할때6 케찹소년 2017.02.08
5718 진지한글 계절과 현장실습중8 보물섬 2016.05.30
5717 진지한글 혹시 성의과학 1시반분반 버리시는분~1 하이바 2015.08.17
5716 진지한글 지갑찾아가세요~ pnumy 2012.12.05
5715 진지한글 도시가스 청구비12 imspechul 2017.04.22
5714 진지한글 실컴2 김창순교수님 들으시는분~6 zzZZZZZ 2013.09.04
5713 진지한글 경맥정사에서 신입실원 모집합니다. 에이로트 2018.04.19
5712 진지한글 경제학과 새내기 같은데..8 콜리 2019.04.08
5711 진지한글 .1 아엠팡쎄 2017.08.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