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멘토링 활동이 1년을 기준으로 하는 활동입니다. 2학기 때 추가로 뽑는 것은 윗분 말씀대로 사정상 빠진 멘토들을 채우기 위한 자리입니다. 일반적으로 2학기때 뽑는 멘토들의 스펙이 더 뛰어나다고 보시면 됩니다. 얼마 없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것이니까요. 1학기때 신청하시는게 합격률이 더 높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학기 하고 그만두는 것을 학생과에서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제가 하는 멘토링은 200명 정도 하는 멘토링이었는데 10여명 정도 그만 두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1년 다 채워서 했구요~
1학기만 하고싶으시다면야 1학기만 하고 멘토링 포기 사유 적당히 적으셔서 내시면 됩니다. 못할 건 없지만 멘티들 생각도 조금만 해본다면.. 걔들 입장에서는 1학기와 2학기 선생님이 바뀌는건데, 제가 맡은 학교의 멘토가 바뀐 멘티들은 배신감을 꽤 느끼더라구요.
멘토링의 목적이 돈이라면 만류할 수 없지만, 봉사에 있다면 만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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