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시원 교수님께서 개설하시는 강의
저는 국제이해교육을 2학기에 수강했는데 토론도 자주 하시고
세계에 대한 이해가 넓어집니다.
진 교수님의 정치적 오피니언을 들을 수 있는 수업이기도 하고요.
다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진 않으십니다.
공과 사를 구분해서 진 교수님과 생각이 달랐던 인물이라도
사회에 기여하였다면 그 잘한 행동에 대해서는 어떠한 깎아내림도 없죠.
2. 인간행동과심리
사실 요즘에는 심리학이 대세인 시대입니다.
순수 심리학도 상당히 괜찮지만
굳이 심리학도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전공에서 심리학을 접목시키면
좋은 결과가 나오는 부면이 많습니다.
이/문과 따지지 말고 한 번 들어보면 도움 많이 됩니다.
3. 행복의 심리학
음... 우리 나이 때 이 주제로 고민 안 해보면 언제 해볼까요?
4. 본인의 전공/성향과 정반대되는 수업
물론 학점 쌓는데는 큰 도움이 안 되겠지만
교양 하나쯤은 정말 교양답게 들어봅시다.
5. 제 2외국어 강의
물론 고등학생 때 제2외국어를 배우셨겠지만
대학 강의는 웬만한 회화 정도는 가능하게 해줍니다.
(물론 충실히 따라왔을 때를 전제로...)
6. 남들이 말하는 꿀강
하나 쯤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점수도 챙겨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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