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그렇슴 보고있으면 여자들이 친해질 빌미 못 찾아서 안달임. 친구가 교양수업시간에 교수님 질문에 대답했는데 좀 바보같이 대답함. 쉬는시간에 모르는 여자가 와서 뭐라고 뭐라고 얘기하고 감. 친구한테 뭐냐고 그러니까 저 여자가 자기 그 부분 과외시켜주기로 했다고 바로 그날 같이 저녁먹기로 했다네요 ㅎㅎㅎ 글고 길가면 걍 여자들 시선이 다 이새끼한테 꽂히는게 옆에서 보임. 같이 모임 나가면 얘 있을때랑 없을 때 여자들 태도나 말하는 주제같은게 완전 다름. 여자들 내친구한테 잘보일려고 쑈하는것도 다 보임. 내 친구가 좋아한다고 하는건 걔랑 얘기하는 모든 여자가 다 좋아한다고 그러고 내친구가 싫다고 예로들고 하는경우엔 모두가 싫다고 공감해줌. 심지어 그게 여혐같은거여도 .....
연예인급으로 잘생기지 않은 이상 가만히 있으면 졉근 안합니다 ㅡㅡ위엣분들은 본인이 잘생긴것도 아니면서 뭘 그리 잘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존잘에 키 185인데 말수가 없고 차가운 이미지라 여자들 잘 접근 안합니다. 힐끔힐끔 쳐다보는건 느껴지는데 접근하는 여자는 거의 없습니다. 여자들은 남자한테 접근이나 선톡하고 싶어도 거절당하거나 반응이 안좋을거같은 두려움이 크면 접근 안합니다. 그리고 접근하는 여자 있어도 저정도 급 되는 여자는 자존심이 있어서 택도 없고 저보다 밑에급 여자들만 오는거죠. 뭐 존잘에 말수 많고 사교성도 뛰어나고 친근한 이미지면 얘기는 다르겠죠. 무튼 그사람의 이미지도 엄청 중요합니다.
그냥 할 수 있는 건 다한 것 같아요ㅋㅋㅋ 번호 자연스럽게 교환해서 개인톡하기, 주변사람 이용해서 모임 만들기, 술 먹는 자리 안좋아하는데 걔 있다고 하면 집에 가다가도 술자리 가고... 자주 별일 아닌 걸로 개인톡하고, 내기 하자고 수작부리고 내기해서 얻어먹고 밥사준다고 불러내고....
저는고3때 잘생긴남자애 쫓아다녀서 결국 사귀긴했는데 걔가 저를 별로안좋아하고 항상 만나준다는 식의 마인드여서 ㅋ 사귈때 힘든이후로 잘생긴남자는 너무 지잘난걸 안다고해야하나 그렇게생각들어서 외모가 조금 평범한사람을 만났더니 되게 잘해주고 사랑해주네요 제가 못생긴탓도있겠죵ㅋㅋㅋ 근데 외모보는건 좀 어릴때 이야기인듯^^ 전 26 여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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