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과사도 해봤는데 과사는 재밌는 이유가 사람들이 많아서 재밌었어요. 과사람들이랑도 친해질 기회도 있었고. 조교선생님들도 친해지면 너무 좋은 분들이고! 근데 교외근로는 보통 한 부서당 1, 2명씩만 뽑고 2명뽑는다해도 교대근무라 거의 혼자 쓸쓸히 일하죠. 그래도 교외근로 전 사람들이 좋은 분들이라 말도 조금씩 계속 걸어주고 관심가져줘서 디게 재밌게 일했던 거 같네요. 그리고 교외는 페이가 쎄서 좋은듯. 교내근로는 할당시간이 180시간인가 그랬던거같은데 사람들이 많다보니까 방학때까지 일해서 180시간 채워야하는 반면 교외근로는 학기중에 160시간이었나? 그거 다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한달에 40만원씩 받았던거같아요. 교내근로는 24만원정도? 그것도 방학까지 꾸준히해야하고. 교외는 또 학기중에 끝나니까 집중근로 신청해서 할 수 있으니 돈이 많이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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