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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러시아어 아예 모르고 가시면 좀 힘들 것 같아요... 편차야 있겠지만 대부분 거의 못했던거 같았거든요...

러시아 거의 영어 안씁니다 일반인들이랑 의사소통 안돼요 러시아어 아니면

겨울에 가시는 거면 비추합니다. 해가 오전 10에 뜨고 오후 4시에 져서 위험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영어가 대부분 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뻬쩨르 가는 걸로 아는데 러시아에서 가장 인종차별이 심한 곳이죠 ㅎㅎ...

군대 훈련소 동기가 러시아 여행 갔다가 둘이서 서로 등 맞대고 걸었다던데 칼빵 당할까봐

ㅋㅋㅋㅋㅋ불곰국 좀 별론데 인종차별 개심하고 애들성격이 하나같이 다 다혈질이라 진심 칼맞을수 있어요

키랄문자만 읽을줄알게 연습하고가세요 그래도.... 이것도안하고가면 길도못찾습니다.

여기사람들 러시아 무슨 깡패만사는 동네로 적어놨네 ㄷㅋㅋㅋㅋ 대학생들정도 되면 인종차별이고 뭐고 잘 안해요 스킨헤드들 가~~끔 마주치는것만 조심하면 됨

요즘 러시아에 스킨헤드 많이 없어요. 한류 열풍도 있어서 한국인 그렇게 인종차별 심하지도 않구요. 2014년에 삐쩨르 갔을때 그냥 길거리 돌아다녔는데 전혀 위험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러시아어는 어렵더라도 배우고 가시길 바라요. 다혈질이라고들 하지만 따뜻한 러시아인들도 많답니다. 너무 무서워하지 마요. 어딜가도 다 세상 사람들 사는 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