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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강의하고 학점매길때는 제데로 아냐 모르느냐 이렇게 엄한 기준을 가지고 학점을 짜게 주시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그 많은 학생들의 컴플레인 자체가 스트레스인지라 마치 현실과 타협하듯이 학점 꽉꽉 채워주게 되는 그런 레퍼토리로 가는 거 같아요...어찌됐든 그렇게 주면 컴플레인이 최대한 줄어들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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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나 인정받은 대외인지도가 있으면 늘그막에도 짜게 가능하죠
기계과 모모 교수님들은 컴플레인이 명성처럼 된 분들도 많음
물론 그중에 잘 가르치시는 분들이 더 많고요 ㅋ.. -
@페퍼소스물론 뭔가 본인의 학문에 대한 신념등이 강하시면 짜게 주실수 있는데 마치 일제강점기 대부분이 현실에 타협하듯 창씨개명 했던것처럼 후하게 주시는 분들 중 일부의 심리를 생각해봤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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