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가 지금처럼 낮아진 이유에는 인서울 열풍도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인서울 열풍이 조금 줄었다고는 하지만 요즘도 국숭세단 라인까지도 인서울이라며
상경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삼국대나 국숭세단 라인을 보면 위치가 그냥 서울에 있다는 것 말고는 지거국인 경북, 부산대보다
하등 나은 것이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학비도 비싸고 그렇다고 전통있는 대학도 아니고
우리 학교도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우선 과도한 인서울 열풍이 줄어야 할 거 같아요.
학비 싸고 지원 많다고 무조건 학생들이 오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럴 거였으면 저도 신라대, 동서대 등에 가서 전액장학금 받고 사립대 좋은 시설 누리면서 대학을 다녔겠죠.
요즘 학생들이 싼 학비와 오래된 전통보다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지금의 현실에서는
입결을 올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서울 소재 사립대 다니면서 학비 비싸다고 징징거리는 거 보면 짜증나네요
그렇게 비싸면 학비 싼 다른 대학을 가지 본인이 거길 선택해놓고 왜 그러는지....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심하게 태클걸진 말아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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