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종이박스는 테이프 다 뜯어서 접어서 버리는게 원칙입니다.
분리수거장에 크게 써붙여 놨는데도 쓰레기 함부로 버립니까.
퇴사하면서 개인 물건들 다 버리고 간 것 같은데, 멀쩡한 물건들 다 버리고 간 것에 대해서도 눈살이 찌푸려지지만
분리수거가 똑바로 된 게 하나도 없다는 것에 정말로 화가 납니다.
청소해주는 분 따로 있다고 이렇게 막 써도 되는 겁니까??
평소에 얼마나 도덕관념과 배려심 없이 살아가는지 알 것 같습니다.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자기 이름, 동호수, 전화번호까지 붙어있는 택배 박스를 통째로 일반쓰레기통에다가 쑤셔넣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바보고 호구라서 분리수거 하는게 아닙니다.
자기 편하자고 다 일반쓰레기에 넣어 버려도 되는거면 종량제 봉투는 왜 있고 분리수거장은 왜 있겠습니까. 제발 이기적인 태도 좀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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