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20.12.04 14:21조회 수 171댓글 2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 유학 가려고 했었고, 친구들한테도 얘기했었는데
    아빠 퇴직이랑 함께 가게도 잘 안되면서 집안 사정이 안좋아져서 못 갔어요.
    이기적인 마인드로 가는 거 고집했으면 갈 수는 있었는데 굳이 그렇게 할 필요성을 못 느꼈거든요.
    한국에 없는 척은 안 하긴 했는데 친구들한테 못 가게 되었다고 다시 얘기 꺼낼 때 거짓말쟁이로 볼까봐 부끄럽고 자존심 상하긴 했네요.
  • @신선한 자주괭이밥
    이래저래 속상하셨겠어요.... 그 친구 입장에서 자존심 상할 수 있는 일이라 처음에 말못한 작은 거짓말이 지금까지 이어진건가보네요... 근데 본글에는 잠깐이라고 했는데 거의 1년을 속았네요. 왜 그랬을까 싶었는데 덕분에 조금 이해가 갑니다. 감사드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684 .2 초연한 바위채송화 2017.04.13
58683 .12 억쎈 광대나물 2019.08.01
58682 .4 과감한 개구리밥 2018.12.20
58681 ..4 청결한 참나물 2019.07.24
58680 ..11 행복한 오동나무 2019.06.30
58679 고민13 태연한 해당 2019.02.10
58678 과cc하다가 헤어지신분28 겸연쩍은 향유 2019.09.15
58677 권태기4 무좀걸린 마타리 2020.02.26
58676 그냥 어장관리인건가요 ㅜ8 냉철한 보리 2015.07.26
58675 글 내리겠습니다11 어설픈 오동나무 2019.08.05
58674 남자친구 폰에 뭐라고 저장 되어있으신가요?8 촉박한 회화나무 2017.05.19
58673 남친의 여사친문제로 헤어지려는데 타당한가요?21 태연한 속속이풀 2014.08.28
58672 다른여자 얘기하는 남자친구12 친근한 흰털제비꽃 2014.08.29
58671 동물원 보고 나니까 마럽 취소하고싶네요..18 착잡한 어저귀 2017.09.16
58670 막 제대한 군인 남친이요..12 고고한 살구나무 2017.10.16
58669 매칭 된 거 확인하고 잠시 후 다시 들어가보니 매칭실패2 무좀걸린 꿩의바람꽃 2016.12.01
58668 먼저 행복하고 있을테니 알아서 잘살아7 키큰 여뀌 2015.06.14
58667 소설같은...나의 지난3년이야기...그리고 현재...어떡해야하냐..13 난감한 산괴불주머니 2017.05.25
5866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92 가벼운 구상나무 2016.12.18
58665 스킨십없는 여자친구4 나쁜 무스카리 2016.11.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