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6시 로스트 커피에서 여러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언어도 배울 수 있는 모임이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도 하나요?
부산대 앞에도 매주 금요일 랭귀지 캐스트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걸로 알고 있는데 진짜 없어졌는지도 궁금합니다 ㅠ
혹시 경험담 있으신 분들은 랭귀지 캐스트가 정확하게 어떤 모임인지 그리고 어땠는지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ㅋㅋ
-
예, 지금도 합니다ㅎㅎ제가 어제 서면에 다녀왔구요. 시간은 6시 30분부터 9시까지인데 보통 7시정도에 많이들 오시더군요... 1층에서 음료 한 잔 사서 2층으로 가서 영수증 내시고 참여하시면 됩니다. 저는 어제 처음이었는데 그냥 어울려서 이리저리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네요. 모임의 성격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영어 등으로 이야기하는 거?? 여러나라 사람들이 오긴 하지만 영어 이외의 언어를 쓰는 사람은 보기 힘들었던 것 같네요ㅜ사람은 보통 100명 가량이라고 들었어요. 아, 그리고 부산대 앞 모임은 겨울방학 기간동안에는 잠시 쉬었다가 2주 전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금요일 7시부터 제이스퀘어 3층에서 하고 여기도 가시면 입장료 명목으로 음료 1개 주문은 필수입니다...(아마 자리빌리는 비용 등등인 것같네요) 부산대 인원은 30명 내외라고 들어서 서면보단 소수의 인원이네요. 대신 얼굴을 익히기에는 좋지않을까요? 사실 저도 부산대 1번, 서면 1번 밖에 안 가봐서 상세하게는 모르지만 한 번 씩 가본 소감으론 되게 괜찮았고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영어회화 실력이나 친구 등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 것 같은 모임인 것 같네요.
-
@몰라몰랑제이스퀘어 다시 시작하는군요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