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한다

글쓴이2014.03.31 18:19조회 수 957댓글 4

    • 글자 크기

그 어느날 그녀가 내게 먼저 다가와주었을때

성급하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았어야했다..

지금 내곁엔 아무도 없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못생겼었나요?
  • @유별난 물배추
    글쓴이글쓴이
    2014.3.31 20:10
    아뇨
  • 저 사람은 거짓말을 너무 좋아해.
    저 사람과는 결별해야겠어.
    하고 결심했을 때
    그때 왜.
    나의 수 많은 거짓말했던 모습들은 떠오르지 않았지?

    저 사람은 남을 너무 미워해.
    저 사람과는 헤어져야겠어.
    하고 결심했을 때
    그때 왜.
    내가 수많느 사람을 미워했던 모습들이 떠오르지 않았지?

    저 사람은 너무 교만해.
    그러니까 저 사람과 그만 만나야지.
    하고 결심했을 때
    그때 왜.
    나의 교만했던 모습들이 떠오르지 않았지?

    저 사람은 너무 이해심이 없어.
    그러니까 저 사람과 작별해야지.
    하고 결심했을 때
    그때 왜.
    내가 남을 이해하지 못했던 모습들이 떠오르지 않았지?

    이 사람은 이래서.
    저 사람은 저래서 하며
    모두 내 마음에서 떠나보냈는데
    이젠 이곳에 나 홀로 남았네.
  • @살벌한 골풀
    글쓴이글쓴이
    2014.3.31 20:11
    •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504 마이러버때문에4 섹시한 느티나무 2012.09.23
58503 인대녀님.....5 뛰어난 솔나리 2012.09.23
58502 마이러버 연락 안 되는 것을6 훈훈한 갈매나무 2012.09.23
58501 카톡 프사7 침착한 삼잎국화 2012.09.24
58500 다음 마이러버는 언제?4 냉정한 수크령 2012.09.24
58499 자체매칭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저 어떡하죠?7 근엄한 숙은노루오줌 2012.09.24
58498 .4 못생긴 복숭아나무 2012.09.24
58497 아 매칭안되서 눈팅만 하고있는데 자체매칭이 땡기네요.ㅋㅋㅋ5 귀여운 바위떡풀 2012.09.24
58496 마이러버 기대한 내가 바보지7 피곤한 더위지기 2012.09.24
58495 당연히 매칭이 될 줄 알고4 예쁜 사랑초 2012.09.24
58494 분위기 꺠는 건지도. 모르겠는데요3 냉정한 참죽나무 2012.09.24
58493 자체매칭 하는 사람들11 처절한 자란 2012.09.24
58492 마이러버 매칭 됬습니다!!!!!!!!!!!!!9 명랑한 털쥐손이 2012.09.24
58491 부산대학우분들13 코피나는 땅빈대 2012.09.24
58490 자체매칭이 나쁜겁니까??17 활동적인 백정화 2012.09.24
58489 여기도 점점 취뽀 익게화 되어간다........4 흔한 홍가시나무 2012.09.24
58488 부산대에 자신을 깎아내리는 사람들~ 여자포함14 억쎈 호밀 2012.09.24
58487 마이러버로 만난 분이랑 계속 카톡중11 의젓한 더위지기 2012.09.24
58486 듀오에서 빗자루님 모셔가야할듯5 도도한 시계꽃 2012.09.24
58485 자체매칭은 문제가 있다.26 참혹한 겨우살이 2012.09.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