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과대마다 다릅니다. 저(공대생)의 경우에는 각 영역별로 개설된 과목에 자연계열 학생들이 같이 듣는 과목도, 이공계열 학생들이 듣는 과목들이 존재했습니다. / 문과계열의 과들은 잘 모르겠는데 특히 공대같은 경우에는 2학년 2학기부터는 대부분의 학점(전체라고 봐도 무방)을 전공수업을 듣는데 쓰게 됩니다. 따라서 1학년때 대부분 들어놓으면 나중에 편해요. / 과마다 다를 수 있기때문에 과목 추천은 조금 어렵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교양수업을 2학년 2학기까지 다 들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3학년쯤 되면 전공 듣느라 정신없는데 교양까지 들어야 되면 힘들거든요 물론 교양을 성적 신경 안쓰고 재미로 듣는다면 다르겠지만.. 학기당 2개정도씩은 들으세요 그리고 교양 수업은 본인이 어떤 분야를 선호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막 추천해드리기는 어렵네요 외국어영역 쪽을 추천드리자면, 일어나 한문, 영어류의 과목은 피하시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 거의 모든 수강생이 배워본 적이 없는 과목인 아랍어, 라틴어, 스페인어 등의 과목이 열심히만 공부한다면 성적 받기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꿀'이라고 불리는 교양을 듣고 학점을 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아무리 과목이 꿀이어도 본인이 출석 제대로 안하고 공부 안하면 성적은 안 나옵니다 과목이 헬이어도 교수가 A를 한 명 주고 이런 수준이 아닌 이상 자기가 공부만 열심히 하면 하는 만큼 나오는 것이 성적이므로 '~~란 과목 좋대' 라는 주변의 말에 너무 휘둘리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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