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알바중인데 속이 터지네요ㅠㅠ

글쓴이2016.04.13 21:05조회 수 1630댓글 7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영어학원에서 알바중인 학생입니다. 요즘 애들때문에 속이 터지는데 어디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 여기에 적어봐요ㅠㅠ 저는 현재 아르바이트긴 한데 좀 오래 해서 제가 몇명애들은 제가 아예 맡아서 가르치면서 시험공부도 봐주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중학생들이 시험기간이라 열심히 공부시켜야하는데 문제는 중학교 남학생 몇명이 열심히 안한다는겁니다. 진도도 느려서 빨리 더많이 공부해야되는데 일주일에 3번을 오면서 그중에서도 꼭 한번은 결석을 합니다.ㅠㅠ 연락해도 아예 안받고 답장도 없고..ㅠㅠ 저는 막 애들 성적올려주고싶어서 수업준비도 해가고 걱정도 되고 속이 터지는데 정말..ㅠ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 요즘 얘들때문에 정말 신경이 쓰이네요ㅠㅠ 오늘도 보충한다고 오라했는데 결국 연락도 없이 안왔네요... 저는 아이들이 정말 좋고 잘 가르쳐주고싶은데 학생들은 마음이 없나봐요...ㅠ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시험 잘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 저도 그럴 때가 있었는데 원장샘이 그러더군요. 너무 많이 신경쓰지말라고 ㅎㅎ 공부는 잘가르친다고 느는게 아니더라고요 ㅋㅋ
  • 님 시험공부나하셈
  • 애들도 이런애 저런애 다양하게 있는거니까요ㅇㅇ
    학생들마다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마음 먹는 시기가 다를수도 있구요ㅎ 글쓴이님은 선생으로 충분히 노력하시는것 처럼 보이는데...공부도 사람이 하는거니까 사람마다 공부에 임하는 태도가 다른걸 가지고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세요.
  • 애들도 이런애 저런애 다양하게 있는거니까요ㅇㅇ
    학생들마다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마음 먹는 시기가 다를수도 있구요ㅎ 글쓴이님은 선생으로 충분히 노력하시는것 처럼 보이는데...공부도 사람이 하는거니까 사람마다 공부에 임하는 태도가 다른걸 가지고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세요.
  • 지들안하는걸 챙겨줄필요는 없죠..
  • 저도 중학생 가르치지만ㅋㅋㅋ중학생공부가 난이도 있는 내용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놀아주면서 친해지고 선생님이 좋고 해야 의욕도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처음엔 과외애기가 수학 너무 싫어하고 힘들어했는데 저랑 친해지니까 숙제도 이제 다해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거 보면 너무 귀여워요 놀아주면서 한다구 생각하세요~ 중학생들 아직 애기에요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1657 ㄹㅇㅍㅌ4 발냄새나는 달래 2015.09.15
111656 보통 몇분만에 잠이드나요9 촉촉한 제비동자꽃 2015.09.15
111655 20세기격동과갈등의역사(서양사) 금 들으시는분 있으신가요...4 상냥한 사피니아 2015.09.15
111654 중도2 즐거운 수세미오이 2015.09.15
111653 예비군 가는중2 머리나쁜 금불초 2015.09.15
111652 졸업관련 질문 아시는분 부탁드려요ㅜㅜ4 깜찍한 노린재나무 2015.09.15
111651 학교 근처에 이비인후과 있나요?5 적나라한 갈퀴나물 2015.09.15
111650 경영학과생중에!!2 깜찍한 노린재나무 2015.09.15
111649 근처에 스쿠터 휘발유4 힘쎈 도깨비바늘 2015.09.15
111648 갓수원3 발냄새나는 달래 2015.09.15
111647 동물해부학 들으시는분 끔찍한 털머위 2015.09.15
111646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집에왔는데 보낸곳에서 전화와서 돈결제해야하니 어쩌니 하는경우2 현명한 푸조나무 2015.09.15
111645 일본문화의 이해 시험문제10 천재 홑왕원추리 2015.09.15
111644 부산대앞 남자머리 잘 자르는 곳, 디자이너 추천좀요11 깨끗한 층층나무 2015.09.15
111643 일선 기획 책 꼭 필요한가요?1 보통의 달리아 2015.09.15
111642 수리통계학2ㅜㅜ 어제 출석체크했나요2 예쁜 감나무 2015.09.15
111641 노래부르시는분들17 흐뭇한 브라질아부틸론 2015.09.15
111640 국가근로4 현명한 범부채 2015.09.15
111639 허리가 너무 아픈데4 슬픈 눈개승마 2015.09.15
111638 부산대 근처 이어폰 파는곳?..8 억쎈 은목서 2015.09.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