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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ㅠㅠ 타지에서 와서 맘붙일 친구 하나 사귀는게 소원이 된지 오래네요.. 요즘 너무 우울해요

우울할땐 잘 차려입고 집 밖으로 나가보세요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해도되고 쇼핑이나 차마시기 같은 무언갈 해도 되는데 일단 집 밖을 나가시면 '왜 이렇게 우울할까?' 하는 생각이 없어질꺼에요!
그러다가 '같이 다닐 친구가 필요해!' '마음 맞는 친구가 없을까?'라는 생각이 드시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수있는곳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

저도 요즘 비슷한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서로 힘냅시다..

다들 그런 시기인가봐요 저도 이런 글 쓰러 들어왔는데 먼저 쓰신 분이 있네요

저도 경기도에서 왔는데 사랑으로 채울수도 있지만 관심사나 하고싶은 취미 같은거 찾아보는것도 좋죠

애인 만드세용

힘내요

그리고 주변사람에게 본인이 먼저 다가가는걸 추천해요 ~

저하고 카페에서 차나 한잔 하실래요??ㅎㅎ

전 타지생 아닌데도 외로워요...ㅠ거기다가 시험 준비중이라 새로운 사람 만날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저도 진짜 힘들 때 힘들다고 외롭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가족말고는 없는 것 같네요ㅠㅠ

저는 자전거로 극복했어요
우울하고 답답할때마다 자전거 타고 온천천 갔다와요
한결 나아요

저랑 술 한잔 할래요?ㅎㅎ

저도 엄청엄청엄청 그래요 징징거리고 오늘 있었던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요 친구들한테 그러면 안되니까 꾹꾹 눌러요...

스트레스 풀기용 취미 하나 만들어요. 저는 오래방 가거나 배팅합니다. 도박 ㄴㄴ

서울에서왔는데 동감입니다 ㅠ

뭐든 동아리나 스터디아무거나 들어가세요
아님 운동이라도하세요
뭔가바빠지면 그런외로움도없어집니다
참고로저도서울에서왔습니다

바란다면 정말 진심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길까요
저 역시 꽤 오랫동안 바래왔지만 아직 만나지를 못했네요 글쓴이 분의 힘듦을 조금이나마 알기에 저는 힘내라는 말을 못하겠네요 힘내라는 말이 힘들기도 하거든요 사람을 많이 만나도 똑같아요 그 많은 사람 중에 날 아는 사람이 없다는걸 깨달으면 더 슬퍼지죠 평생 짊어지고 가야할것 같은 그 힘듦과 외로움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ㅎㅎ 밖에나가서 여유롭게 돌아다녀보세요 부산대말고 다른데

마이러버 ㄱ

저도 그래요... 근데 요즘 배우고싶고 하고싶은 것들이 생겨서 도전하면서 외로움을 이겨볼려구요 힘내요!!

긍정의힘으로극뽁

저두 서울에서 왔어요~ 헬스장 등록해서 열운 하고 갔다오면 과제하고 하니까 시간이 금방 가드라구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