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망쳤다 하는 사람한테

글쓴이2012.11.08 19:11조회 수 1476댓글 10

    • 글자 크기
어떤말로 위로하나요?
경험상 결과 나와봐야안다... 너만 못친게 아니다. 이런말은 귀에 들어오지도 않던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어떤말로위로가될까요...

  • 어떤 말로도 그 당사자의 기분을 위로하기는 힘들듯.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스스로 알게 될건데... 내가 고작 저런거에 힘들어했구나
    누구에게나 지금 당장 자신에게 닥친 일이 가장 힘들게 느껴지는건 당연하겠지만
  • "그래 너 망친거 맞다" 라고 말해서

    현실을 빨리 보게하고,

    그뒤를 생각허눈게 좋지않을까요?
  • 저는 제 친구를 다독거려주며 마야 나를 외치다 들려줬는데 그 친구 울었음 감동받아서.....
  • 가만히 내버려두는게 좋아요
  • 위로하려고 다른말 하지 마시고 그저 수고했다고만 해주세요
  • 노라조 - 형.mp3
  •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좀 들고 어깨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보니 괜찮더라

    마음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자
    어찌 너뿐이랴
    마음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이 널 뒤통수 쳐도
    소주 한잔에 다 걷어내버려
    부딪히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 다야
    넌 멋진놈이야
  • 수능 까짓거 일년 더하면 되지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2888 장전역 앞 무에타이 킥복싱8 정겨운 미국실새삼 2015.01.24
122887 cpa관련된 수업 좀 알려주세요!!6 괴로운 섬백리향 2015.01.15
122886 .8 기발한 겹황매화 2014.12.29
122885 강남파고다 인기강사 추천해주세요11 청아한 풍선덩굴 2014.11.21
122884 peet6 부지런한 고추나무 2014.09.17
122883 국가근로 연락1 황송한 노루발 2014.08.18
122882 토익스피킹 어떻게 공부하세요?3 난폭한 하와이무궁화 2014.06.22
122881 아싸!6 불쌍한 물푸레나무 2014.06.10
122880 여친이고 뭐고 걍 사회적 압박이나 걱정때문에 생각나게 되는 것 같네요10 현명한 개머루 2014.05.26
122879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 사진 찍어서 혼자 간직하나요?9 섹시한 꼭두서니 2014.05.08
122878 기업 인사부에 지원하려면4 불쌍한 상추 2014.05.03
122877 버디 sk유심칩 파는 매장좀 알려주세요 ㅠㅠㅠ6 코피나는 만삼 2014.03.30
122876 안친하면 서울말 친하면 사투리ㅎㅎㅎㅎ8 처참한 새팥 2014.03.25
122875 언어교환도우미2 머리나쁜 떡신갈나무 2014.01.25
122874 1학년 1학기도 안하고 군대갔어도5 촉박한 수양버들 2014.01.23
122873 지디 아이유 버스커 태연한 방동사니 2014.01.20
122872 모나코박이 부러워서 고민4 도도한 오리나무 2013.12.14
122871 -2 초조한 삼잎국화 2013.10.05
122870 경제수학 시험 문제 어떤식으로나오나요??도와주세요5 근엄한 목련 2013.09.14
122869 산성...3 친숙한 꽃다지 2013.08.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