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성

황홀한 각시붓꽃2016.07.11 22:26조회 수 889댓글 6

    • 글자 크기
요즘 제 성격이 마음에 안들어서 고쳐보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서 고민이예요ㅠㅠ
저는 내성적이고 남들과 어울릴때보다 혼자있는걸 좋아하고 편하게느껴요
근데 사회생활하는건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친해지고 그래야하는건데
저는 새로운사람을 사귀고싶지도않고 서로 인사하는것도 누가먼저 용기내서 인사하는건데 제가 알바하는곳에서 초기에 인사안하려고 저도모르게 눈을 몇번피했더니 서로 인사안하게되버렸네요
먼저 인사하고 이야기나누고 알아가는과정이 귀찮고 그런데... 사교성좋으신분들은 새로운사람과도 편하게 얘기도잘하시고 인사도잘하시고 그러더라구요 그분들은 그게 편해서 그렇게하시는거죠?
제가 제일큰 문제가 새로운ㅅㅏ람과 말터놓고 얘기를시작하는게 귀찮다는거예요ㅠㅠㅠ이런건타고나서 고치지못하는건가요?ㅠㅠㅠㅠ
    • 글자 크기
사교댄스나 스포츠댄스를 배우고 싶은데.. (by 포근한 리아트리스) 사교성 타고난 한계 안에서 맥스 한 번 찍어보고 싶네요... (by 난쟁이 삼백초)

댓글 달기

  • 성격도 고칠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나하나 바꿔보세요~

    자신감 가지시구요~~
  • 아뇨 ㅜㅜ 저도 진짜 사교성 없어서 고민 엄청했어요ㅜ 근데 저는 남자라 군대갔다오니까 사교성이 조금 생겼네요. 느낀 거는 진짜 자신감이 중요한 거 같아요~
  • 저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은 다 저보고 성격이 바꼈다고 하더라구요 노력하기에 달린 거 같아요!!
  • @기쁜 닭의장풀
    글쓴이글쓴이
    2016.7.12 08:22
    자신감이란게 누굴만나든지 나는 잘할수있다 이런마음인가요?? 저는 자신감을 가져본적이없는것같아요ㅜㅜ
  • @글쓴이
    그렇다기보다는 음 같은 관심사나 공통점을 바탕으로 해서 다가가면 적어도 무시당하지는 않으니 누굴만나든 내가 하기 달렸다고 해야하나? 저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 안녕하세요 저도 그런성격입니다 혼자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고 사색적인 그런성격.. 뭐 아무튼 이런성격은 조금 힘들더라도 항상! 용기를 내서 인사하고 억지일지라도 열심히 상대방의 대화에 집중하고 그렇게 노력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이런과정속에서 피곤함을 느끼는 성격이 있고 오히려 에너지를 얻는 성격이 있는데 그냥 성격차이인거같아요 자주 대화하다보면 다른사람들도 쟤는 조용하고 얌전한 초식동물같은 스타일이구나 하고 느끼고 그에맞게 잘대해주실거에요 그러다보면 님도편해지시면 그사람들한테 더잘하게될거고요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0193 사과잼쿠키 사과맛쿠키14 추운 조 2016.10.18
80192 사과즙 먹으시는분 or 잘 아시는분9 재수없는 등대풀 2014.03.24
80191 사과할줄 모르는 사람 어떻게 해야하나요?13 의젓한 푸조나무 2018.06.29
80190 사관학교 시함 치러왔는데 운좋은 곰취 2018.07.28
80189 사교댄스나 스포츠댄스를 배우고 싶은데..2 포근한 리아트리스 2013.04.28
사교성6 황홀한 각시붓꽃 2016.07.11
80187 사교성 타고난 한계 안에서 맥스 한 번 찍어보고 싶네요...4 난쟁이 삼백초 2019.12.24
80186 사귀기 전 썸타는 관계에서의 만남횟수8 슬픈 이질풀 2012.11.05
80185 사귀기까지 시간4 꾸준한 쪽동백나무 2018.11.21
80184 사귀다가 일방적으로 잠수타는 남자...13 끔찍한 구기자나무 2012.11.28
80183 사귀던 남성 무고한 주부(!?) 집행유예1 저렴한 백목련 2018.04.09
80182 사귀자8 침울한 부처손 2013.07.10
80181 사귀지 않고 손부터 잡음 이상할까29 해박한 다닥냉이 2012.11.03
80180 사귄지 며칠9 한심한 윤판나물 2012.12.01
80179 사귄지 얼마 안됐는데 된장본능 일어나는 여친님44 진실한 복숭아나무 2012.10.06
80178 사귄지 일주일 된 여자친구 생일선물13 무거운 톱풀 2018.10.28
8017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2 적절한 관중 2013.05.20
80176 사극 영화 추천좀요10 행복한 골풀 2019.09.25
80175 사기 당해서 경찰에 신고해보신 분 있나요..?21 무거운 쇠비름 2017.10.10
80174 사기꾼이 많긴 많군요4 화사한 옥잠화 2017.03.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