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메일을 보내려는 게 처음이라 조심스러워지네요..
세부 점수를 알 권리는 학생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메일을 보내려고 하는데
괜히 그랬다가 점수 내린다, 이런 말이 많아서 .. 걱정이 앞서네요.
B+이라서 A로 성적을 올리는 건 바라지 않고
점수를 보면 인정이 될 거 같아서 보내려는 목적이 큰데, 정중하게 말씀드리면 괜찮겠죠?!
애정을 많이 쏟은 과목이라 ㅠㅠㅠㅠㅠ 괜히 아쉬운 마음이 크니 인정하기가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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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눈으로 봐야 마음을 접을 수 있을것 같은데 교수님께서 괘씸하게 생각하셔서 성적을 더 내릴까봐 무서워요.....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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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우산이끼그쵸 .. 저두 얼른 마음 접고 답답한 마음 풀고 싶은데.. 너무 겁이나네요.. 알고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닌데 이렇게 겁먹게 만드니.. 아이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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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자신의 성적을 아는건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해요! 제가 만난 교수님들도 성적을 올려달라는 메일은 안 된다고 하셨지만 성적을 확인하는건 당연한 권리라고 하셨구요! 정 걱정되시면 성적 확인만을 바란다는 마음을 직접 적어넣으셔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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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쎈 가시여뀌감사해요! 방금 메일 보내고 왔어요 ㅎㅎ 정정얘기는 안 꺼내고 시험 점수만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내용으로 보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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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과 교수님들은 감정적인 호소는 절대 안 되지만 세부 성적 묻는건 환영이라고 하셨어요 걱정말고 정중히 말씀드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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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나는 나스터튬걱정이 덜어졌어요! ㅎㅎ메일 보내고 왔습니다ㅎㅎ 답변 감사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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