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글쓴이2017.01.16 21:40조회 수 927댓글 8

    • 글자 크기

이제 2학년 올라가는 여자구요...얼마 전 처음으로 도전해본 대외활동을 위해 생애 첫 제대로된 면접을 봤는데 그 이후로 계속 패닉상태입니다 어제가 발표였는데 연락이 없는걸보니 결과는 떨어졌구요 근데 자꾸 그거에 집착하게 되고 매달리게 됩니다ㅠㅠ대외활동이 그거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양한 활동이 많은데 자꾸만 아 면접을 역시 못봐서 그렇구나, 그 때 말을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같이 본 사람들은 붙었을까 이런 생각들로 더 우울해집니다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고 다음에 준비 잘하면 되지 이렇게 생각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벌써부터 이런데 나중에 취업준비하면서 멘탈이 얼마나 깨질까 걱정됩니다 좀 쿨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은데...자꾸 자책하게 되네요 우울감에 끄적거려 봅니다ㅠㅠ이런 멘탈은 대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는 이럴때 액션 영화나 좋아하는 노래 들어요. 우울한 노래 말고 신나는걸로요
    아니면 노래방도 좋아요
    스트레스 한번 풀고 새로운 마음으로 항상 생각하는 방법이 저의 해결방법입니다.
  • 떨어진걸 생각하고, 남은 붙었을까 생각하기보단, 내가 잘했던것, 잘하는것을 위주로 파보는게 어떨까요 . 스님같은 말인가요ㅎ
  • 면접은 하다보면 늘더라고요 그리고 연습량에 따라서 긴장되는 정도도 많이 다르고... ㅠㅠ 스트레스 풀고 싶을때는 아무래도 다른곳에 신경쓰는게 좋죠 이참에 운동하나 시작해보세요 헬스같이 혼자만의 싸움 이런거 말고 볼링이라던지 구기종목 추천합니다.
  • 긍정적이다 부정적이다에 연연하지마시구요
    사실파악에 연연하세요
    긍정적인게 더 좋게 보이는거고 부정적인게 안좋게 보이는거고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현재상태의 파악에서 좋을수도 있고 안좋을 수도 있는거지
    현실파악하는 그자체를보고 자기취향에 맞으면 긍정적이네 안맞으면 부정적이네 이런식으로 자기 취향을 씌워서 다른사람을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는건 인지능력딸리는 사람임를 보여주는 거 밖에 안됩니다.
    그런사람은 현실파악을 제대로 할 수 없으니 제대로된 대응을 목하는것도 당연한거구요.

    다만, 현실을 파악했고 개선하기위해 필요한것을 찾고 그일은 해야겠죠. 이를 추진하는데 긍정적이네 부정적이네는 필요없는 쓸데없는짓이고
    오히려 긍정적이라고말하는 생각으로 문제점을 그냥 넘겨버리고 그대로 둔다면 그 대가를 받을 뿐입니다 ㅇㅇ
  • 지금은 원하시는일이 실패했고 우울한건 긍정적인거나 부정적인거와 상관없이 당연한겁니다

    거기서 벗어나는 길을 찾거 행하시면 됩니다 ㅇㅇ
  • 서울쪽에 대회활동 면접보러갓나요?
  • @절묘한 아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16 22:30
    아닙니다ㅠㅠ
  • 저랑 비슷하시네요...ㅜㅜ 저도 아예 스트레스 안 받는 건 안 되고 최대한 빨리 털어내려고 해요. 재밌는 영화 보면서 맥주 마시면서 잊어버리려고 노력해요 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8512 과팅나가면 뭐뭐해요?2 생생한 피소스테기아 2017.03.02
78511 푸르미 끔찍한 느티나무 2017.03.02
78510 첫주는 보통 출첵 안하죠?6 방구쟁이 애기일엽초 2017.03.02
78509 기초스페인어 어때요??5 싸늘한 털도깨비바늘 2017.03.02
78508 보통 개총 가나요 안가나요 새내기3 화려한 자운영 2017.03.02
78507 [레알피누] -1 쌀쌀한 물양귀비 2017.03.02
78506 자취하시는 분들 음식물 쓰레기 질문 있습니다4 방구쟁이 애기일엽초 2017.03.02
78505 자취하시는분들 가스비2 행복한 노린재나무 2017.03.02
78504 교환학생 토플3 한심한 개연꽃 2017.03.02
78503 부대근처에 빨래방있나요?1 짜릿한 노랑물봉선화 2017.03.02
78502 교내근로 학업시간표2 똑똑한 잔털제비꽃 2017.03.02
78501 타과에서 열리는 열말 들을수있나요1 날씬한 지리오리방풀 2017.03.02
78500 학교에 케이블카 달았으면 좋겠어여7 코피나는 머루 2017.03.02
78499 대외교류본부 하계 단기파견4 귀여운 애기나리 2017.03.02
78498 기숙사 7일 2식이면5 천재 소나무 2017.03.02
78497 화학과예술수업2 훈훈한 누리장나무 2017.03.02
78496 프레젠테이션과토론 학년제한있나요?3 잘생긴 봄맞이꽃 2017.03.02
78495 저의 시간표10 외로운 작약 2017.03.02
78494 지금북문앞새로생긴카페2 괴로운 쥐오줌풀 2017.03.02
78493 법학관 118호2 아픈 층층나무 2017.03.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