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필 수업들이 대부분 문제죠 말 그대로 필수 수업들이니
그런데 애초에 경영학과에 인원이 워낙 많은데 그만큼 수업 자리가 안 열리니까 문제인거 같아요. 2학년 수업이라고 해도 2학년이 순수 2학년뿐만 아니라 복학생,재수강생 등등 추가로 들으실분들이 많은데 매번 수업은 한정되있으니 악순환이 반복되는거 같네요.
각 전필마다 6-7분반 정도가 열리는데 각 분반의 주전공인원은 35명 정도 입니다. 그러면 210-250 정도의 인원이 전필을 들을 수 있죠. 그런데 경영학과 한 학년이 약 300명 정도 입니다. 군대를 가는 사람이 있다해도 그만큼 복학생이 생기기때문에 인원수의 변화는 없을겁니다. 거기다가 재수강생까지 있기때문에 실질적으로 한학기에 같은 전필을 들어야하는 사람이 약 350명 정도 됩니다. 그런데 열리는 인원은 저정도밖에 안 되니 무조건 약 100명 정도는 못 듣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