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보 가해자 해봐야 집행유예 받을텐데 그냥 처벌받고 학교다니는게 낫지않나요?

특이한 애기일엽초2013.04.17 01:01조회 수 1675추천 수 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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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졸업할때 까지 휴학하느니 저같으면 그냥 벌받겠어요

학교가 사법기관도 아니고, 강제휴학처분이라니 풉.

 

초범이고 대학생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 합의 안되도 집행유예는 나올텐데 말이죠.

피해자가 한 8명쯤 된다하니, 실형가능성도 있겠네요.

학교 못 다녀서 손해보는 시간에 차라리 벌받고 학교 다니는게 나을텐데..

 

저 것보다 더 몹쓸짓 한 사람도 학교 잘 다니는 마당에..ㅎ

 

아무튼 저는 가해자에 대한 조치가 형사처벌보다 더 심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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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못받아드리면 자퇴하겠죠 뭐. 일년가까이 8명의 명예훼손을 하고 다녔다니... 참...한가했었던듯'-'
  • 형사처벌이후를 생각해봐요

    진짜 피해자 피해본거 생각하나도 안하고

    그냥 저렇게 집행유예받을거면

    집행유예 받는것도 좋겠죠

    근데 피해자가 피해입은거생각하면

    가해자가 저정도되는건 약하다고봅니다
  • 사법기관만이 구성원의 죄를 묻고 그에 대한 처벌을 할 수 있다면, 교칙에 있는 몇몇 처벌 조항들이 존재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초범은 그렇다치고, 대학생이라는 신분이 어떻게 처별 감면의 근거가 될 수 있죠?
    오히려 더 혼나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요? 10학번이라면 1학년도 아니고 보통 군대도 갔다왔을 나이 아닌가요? 배워서 옳음을 실천해야 할 대학생이 신분 그 자체를 이용해 죄를 감면받아야 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드네요.
    또한 개인이 자신이 받을 처벌을 어떻게 나름 합리적으로 처벌받을지 고민해야하죠.
    집유받고 학교를 다닌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법적인 징벌에서는 피해갈 지 몰라도,
    도덕적 징벌에서는 피해가기 힘들겠죠. 대자보를 올린 학생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자퇴하지않을까 싶은데 이미 주홍글씨가 써진 이상 이를 피해가기는 힘들겁니다.
    죄는 애초에 짓지 말아야죠.
  • 처벌보다 쪽팔리는게 더 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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