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다녀오신분들 ㅠㅠ

글쓴이2017.09.10 00:38조회 수 1486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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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가서 친구사귀는건 어렵지 않은 분위기인가요? 적응 못할까봐 매우 걱정됩니다ㅠㅠ 원래도 걱정이 아주 많은 스타일이라 교환학생 지원을 해보는 것도 계속 고민중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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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응이 걱정되서 지원 자체를 고민하기엔 기회가 아깝고 바보 같은 생각 아닐까요? 설사 님이 걱정하는게 현실이 되더라도 그런 것들 다 커버 칠 만큼 이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교환학생이.
    지원 안 하면 그냥 지금과 같은 일상인데 그게 적응 못 한 교환학생 생활보다 재밌을지를 생각하시면 될 듯(게다가 적응 못 할 확률이 100%도 아닌데)
  • @한가한 수리취
    글쓴이글쓴이
    2017.9.10 01:51
    교환학생의 가장 큰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결정을 내릴 큰 이유라해야할까 그게 없어서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ㅠㅠ
  • @글쓴이
    사실 저도 안 가봤는데ㅋㅋㅋ 저는 해외 한번 나갔다가 생각의 스케일이 성장한 것을 느껴서 어떤 형태로든 해외 나가면 사람이 커진다고 생각합니다ㅎㅎ
  • 어딜가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랑 문화가 다르긴달라요
    더군다나 언어를 유창하게 못할경우
    걸림돌이 없지는 않습니다
  • 정말 자기 노력에 달려있어요.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이 먼저 다가와주는 경우도 있긴 해요
    그리고 한국인들과 보내는 시간이 제일 많습니다. 같은 학교로 파견가실 부대생들과도 자주 만나게 되고, 타학교 한국인 친구들과도 타지생활 서로 도와주면서 많이 친해져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괜찮을거에요 :-)
    영어가 유창하다고 하더라도 외국인 친구들과는 한국인 친구들과 하는 깊은 얘기를 하기 힘들다고 저는 느꼈네요
  • @부지런한 브룬펠시아
    저는 한국에서 버디하면서도
    짧은 영어로 깊은 대화를
    꽤 했다고 느꼈는데 case by case
    인가봐요ㅋㅋ
  • @청결한 솔새
    그런가봐요 ㅋㅋㅋ
  • @부지런한 브룬펠시아
    글쓴이글쓴이
    2017.9.10 01:48
    수업따라가는 건 어떤가요?ㅠㅠ
  • @글쓴이
    이것도 학교마다 차이가 크지만, 외국 대학 수준이 우리나라만큼 높지 않아서 영어에 무리만 없다면 무난하실겁니다. 파견 전엔 저도 걱정 많이했는데 가보니 어떻게든 다 헤쳐나가게 되더라구요.
  • 케바케지만 그 학교에서, 그리고 학생들 자체 내에서 모임을 가질 때가 많아요 낯을 좀 가리더라도 그런 곳에 무조건 참여한다고 생각하고 가보세요 페이스북도 그 친구들하고 공유하고요! 아마 교환학생이라서 수업도 같이 듣는 경우도 있을 거에요 그럼 자연스레 더 친해지겠죠? 본인 노력 여하에 달렸습니다 친해질 의지가 있다면 못할거없죠~ 친구사귀는건데요 뭐! 외국친구들은 대게 적극적인 사람들을 좋아해요 파이팅하세요~
  • 전 교환학생 간 학교에서 동아리랑 교환학생을 위한 친목프로그램 같은데 매번 참여했어요 !! 가서 술 한잔 같이 하면서 얘기나누고 번호교환하면 금새 친해질수 있어요 :) 그리고 먼저 가서 말 걸어주면 그 친구들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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