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누나에게 전화했는데

글쓴이2017.09.16 13:27조회 수 2888추천 수 2댓글 17

    • 글자 크기
어젯 밤 11시 반에 좋아하는 누나한테 전화를 했어요. 나름 제가 카톡 꾸준히 보낸 터라 어느정도 눈치를 챘을테고 최근엔 선톡도 한번 와서 최소한 나를 편한 남동생으로 생각하는 갑다 싶어서 더 친해질 요량으로 전화를 걸었죠. 근데 안 받더라구요. 문제는 다음날 아침이 되고 점심이 됐는데도 왜 전화했었냐는 말이 없네요. 이거 무슨 의미일까요? 부담스럽다는 건가요? 어떻게 계속 이 관계를 이어가야 될까요? 참고로 휴학한 누나라 거의 만날 수도 없는 상황이고 어제는 약속을 잡을 생각으로 전화를 한 거였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1320 면접 기출 문제는 어디서 구하나요???1 끔찍한 벋은씀바귀 2017.06.05
31319 [레알피누] 오늘 수강정정했는데1 어설픈 봄구슬봉이 2017.03.06
31318 P는 계산이어찌되나요1 꼴찌 자주괭이밥 2013.12.31
31317 [레알피누] 학원알바 중인데요1 참혹한 남천 2018.10.03
31316 등록금 현금영수증되나요?1 화난 털진득찰 2015.03.11
31315 학원에서 토스1 느린 매듭풀 2016.01.25
31314 전역 후 복학 궁금한거 있어요1 어설픈 씀바귀 2020.08.05
31313 전자과 회로이론 박주성 교수님 수업 내일 휴강인가요?1 상냥한 며느리밑씻개 2016.10.12
31312 엑셀 질문 부탁드려요 ㅜㅠ1 싸늘한 떡갈나무 2018.10.14
31311 중도복사집 토요일ㅠㅠ1 자상한 사랑초 2018.02.10
31310 학습심리학 출석1 황홀한 털도깨비바늘 2014.04.24
31309 이건희 회장 별세1 무심한 헬리오트로프 2020.10.25
31308 복수전공하신분들 중에서 말입니다!!!1 깜찍한 석잠풀 2012.08.03
31307 기성회비 이슈...아직 때가 묻지 않은겁니다1 괴로운 목련 2013.08.25
31306 혈관성비염1 서운한 으름 2018.10.14
31305 무역영어 ㅎㅊㄹ 교수님ㅜㅜ1 잘생긴 무스카리 2016.12.27
31304 공무원 준비 한학기라도 빨리 vs 학기 최대한 줄이고1 유능한 갈참나무 2016.12.09
31303 11 특별한 대마 2016.07.08
31302 컴온 요미1 의연한 졸참나무 2018.04.02
31301 [레알피누] 휴대폰 시세표 질문 많이 올라와서 시세표 올려드려요1 일등 둥근바위솔 2020.05.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