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흰여울마을 가볼만 한가요?

글쓴이2017.12.19 06:52조회 수 1029댓글 10

    • 글자 크기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20대 후반이 다된 나이지만 가까운 인근도 제대로 다녀본 적이 없어요.

어머니 모시고 부산 흰여울마을이라도 들러볼까 싶은데 제가 있는 곳에서 2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2시간 걸려서 가기에는 마을 둘러보면 금방 끝나고 허무할 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볼 만한 것 많나요?

아니면 막상 가보면 작은 마을만 덩그러니 있는 곳인가요.

같이 다닐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시간걸려서 갔다가 볼 것 없으면 슬플 것 같아요.

 

그리고 2시간 내로 갈 수 있는 곳 중에 알차게 볼거리 많은 괜찮은 곳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경남에 괜찮은 곳들도 검색 중인데 어디 좀 없을까요?ㅠ 울산도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감천문화마을 많이 가든데
  • @엄격한 꼬리풀
    글쓴이글쓴이
    2017.12.19 06:58
    흰여울마을 검색중이긴 하지만 지금 마음으로는 벽화마을 외의 곳에 더 관심이 가서요ㅠ
  • 전 흰여울 출사 다녀왔는데 기대 안 했는데 좋앗어요! 작은마을만 덩그러니 있긴한데 해안산책로가 있어서.. 근데 두시간이면ㅋㅋㅋㅋ.. 본인이 선택하셔야 할 것 같네용.. 군데 지금 가면 좀 추우실듯ㅋㅋ 학교근처 허브랑야생화도 추천합니다 :)
  • @큰 개머루
    글쓴이글쓴이
    2017.12.19 07:05
    잠깐 돌면 끝나는 마을이 아니고 볼 만한 포인트(?)들이 꽤 있는 곳이었나요?! 어떤 점이 마음에 드셨는지 궁금해요. 제가 특히 어머니랑 갈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아서(사실 저도 돌아다녀본 곳도 없지만) 한번 가게 되면 뽕을 뽑아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요ㅠ 예전에 큰맘먹고 부산에 어떤 벽화마을 갔는데 너무 허무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흰여울마울이 기존 벽화마을과 다른 좀 더 좋았던 점이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ㅠ
    출사 다녀오신 거면 좋은 곳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아요. 경남 쪽은 추천주실 곳 없으신지ㅠㅠㅠ
  • @글쓴이
    음..... 잠깐 돌면 끝남과 포인트의 중간?ㅋㅋㅋ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것 같아요
    저는 감천은 별루였는데여 감천이랑 규모는 비슷?하지만 바다도 있고 산토리니 느낌을 제가 좋아해서 흰색도 좋아하거..출사로 2시간 있었눈데 편도 2시간 걸릴바엔 경주를 다녀오심이ㅋㅋㅋ 경상도는 합천 거제 통영 청도 .. 차있으시면 기장도 대룡마을, 카페, 아홉산숲 등 포인트 마눈데ㅠㅠ 겨울극혐
  • @글쓴이
    뽕뽑는 스타일이시면 별룰것같아용 ㅠ 울산도 추천여 태화강대공원 젛아요
  • 글쓴이글쓴이
    2017.12.19 07:36
    적어주신 곳들 검색들어가기 시작했어요~ 감사합니다:-)
  • 어머님들 다리 아프셔해요.
  • 바닷가 옆을 따라 길이 나서 겨울엔 많이 추우실거에요 ㅠㅠ
  • 저 흰여울마을 근처에 살아요!! 한낮에 가면 겨울이라도 그렇게 많이 춥지는 않아요ㅎㅎㅎ 바다 보는거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그리고 혹시 자가용 끌고 가시는거면 자가용타고 흰여울마을에서 10~15분 정도만 가면 카린카페 라고 좀 유명한 테마카페? 같은 곳이 있는데 되게 사진찍기 좋아요ㅎㅎㅎㅎ 영도구에는 생각보다 볼게 많답니다 태종대도 있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9444 .2 어리석은 연잎꿩의다리 2016.09.29
79443 감기에 좋은 음식!5 명랑한 층꽃나무 2016.09.29
79442 진리관 다동 사시는 분들!2 안일한 극락조화 2016.09.29
79441 전공 기초도 w띄우는 사람들 많나요?12 머리나쁜 파 2016.09.28
79440 부산대 김영란법 취업생 출석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아시는분?1 힘쎈 감국 2016.09.28
79439 총학이 뭘그리 잘못햇길래 총학땜에 투표안한다는 소리도 나옴?17 멍한 오이 2016.09.28
79438 투표를 안하는게 나았겠네요1 어리석은 조록싸리 2016.09.28
79437 교수학습지원센터 꾸준한 벽오동 2016.09.28
79436 인문대에도 투표하는 곳 있나요2 점잖은 다릅나무 2016.09.28
79435 생각보다 투표율이 저조한 이유는... 제 생각에19 멍한 오이 2016.09.28
79434 휴학 오래 하면...4 피로한 봄맞이꽃 2016.09.28
79433 목구멍이 시원해지는 아이스크림 추천해주세요27 고고한 박새 2016.09.28
7943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6 추운 회화나무 2016.09.28
79431 욕먹어도 이화여대 저항 방식이 나은거같내요9 멍한 오이 2016.09.28
79430 문영훈 교수님 재료거동학3 힘쎈 오이 2016.09.28
79429 학생들의 의식수준이 이거 밖에 안되는듯15 촉촉한 방풍 2016.09.28
79428 투표에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2 냉철한 매듭풀 2016.09.28
79427 [레알피누] 번개는 어려운거네요ㅎ6 초조한 청미래덩굴 2016.09.28
79426 휴학생도 투표4 뛰어난 비비추 2016.09.28
79425 투표율을 떠나서 통합은 어렵지 않을까요??1 의젓한 국수나무 2016.09.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