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저렇게 생각 안해요 군대에서 받는 힘든 훈련이나 부상, 정신적 피해 등은 물론이고 대학 입학후 1-2년 동안 이어서 해오던 일들이나 사람관계들 입대하면서 도중에 끊기는 것도 남성들의 희생의 일부라 생각합니다 군인 대우와 관련해서 군월급도 오르고 음식도 영양가가 많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댓글 관련해서- 쭉빵은 여시화가 되기 전에 화장품 정보 얻으러 들어가는 게 유행이었습니다만, 그 중에서 20대 여성만의 폐쇄적 공간으로 (인증요구) 여성시대가 새로 생겨나면서 극단적으로 변화한 듯 해요.
극페미나 메갈이 눈에 띄는 행동을 많이 해서 여자들 다수인 양 보이지만 제주변 여자애들 중에서도 페미 메갈 극혐하는 애들도 많아요ㅜㅜ
저도 저렇게 생각안하는데 여초안해요 여초카페 특성상 틀린거든뭐든 그 안의 주류의견에 반대의견내면 비추먹고 강퇴당해요.. 아마도 저기 저 덧글 쓴 여자들 중에도 저렇게 생각안하는데 저기 속하고 싶어서 저렇게 말하는 여자들이 많을거에요 이해가지않고 어이없겠지만 저 안의 문화? 상 무조건 동의하고 같이 해야되는게 있으니까요.. 그런게 안 맞는 사람들은 다 탈퇴하고 아예 안 들어가니까 저런 분들만 보이는거죠ㅜㅜ
솔직히 더 좋은 대우를 받아야하는 사람들인데 저것보다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남친이 군대에서 밥 제대로 안나와서 매점에서 맨날 사먹더라구요 남친이 하루에 훈련, 인간관계, 등등 고생한걸 듣기만해도 엄청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저는 간접적으로 접해서 남친이 얼마나 힘든지 그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어요 단지 제가 할 수 있는건 곁에서 힘을 주는거뿐이죠... 젊음을 뒤로하고 2년을 썼는데 저런 반응을 보이면 화나시는거 당연해요 남자들에게 민감한 문제란걸 알아서 섣불리 댓글을 달 수 없겠더라구요 그래도 제 주위에는 세금아깝다고 생각하는 여자는 못봤어요 대부분 고생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아니요 여잔데 저렇게 생각 안 하고. 쭉빵도 안 해요.
저건 좀 심하네요.
그리고 윗분들 댓글에 대부분 여자들이 저렇게 생각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군인이면 지금 저희 친구들 중 한명이고 남자친구인데 누가 저렇게 생각해요.
애들 고생하는구나 다치면 안 될텐데 이렇게 생각하죠.
쭉빵 여시 이런 사이트 대부분 여자들이 한다고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좀 합리적인 사고를 합시다... 일베자료 가져다놓고 이게 한국 사람들의 일반적인 반응인가요?
라고 묻는사람 아무도 없잖아요. 왜 극단적인 자료 가져다가 여자들의 일반적인 반응인가요 라고 매도합니까...
저 댓글 단 여자들 몇명이나 된다고 생각하지요?
저 숫자가 어떻게 모든 여자들을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메갈싫어하고 페미는 거르는 사람인데, 거 남혐여혐 분위기 자꾸 조장하지마세요.
맨마지막 문장은 이해가는데 앞선 예시는 잘못되었네요. 일베는 남녀노소 사용가능한 페이지이고 남혐여혐보다는 세상에 대한 징징거림과 대상이 누가되었던 농락합니다. 하지만 여시쭉빵같은 여초카페는 애초에 여성들의 공간이며 그 수가 많아짐에따라 그렇게 보이는겁니다. 일베회원이면 선입견이 생기죠? 마찬가지인겁니다. 댓글단 여자가 몇명이냐구요? 글쓴분이 올린 사진만봐도 알수있네요 직접 스크롤 내려보시죠. 저 숫자가 모든 여자를 대표하지 못한다면 다른생각을 가진 여성분들은 왜 가만히있나요. 이 위에 댓글로 두 세분정도가 모든 사람들은 저렇지않다 라고 얘기하셨지만 대체적으로 못본척 모르는척 하는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조직에 속한 사람이 방관한다면 그건 동조하는바와 다를것없습니다. 거기서 맞서 싸운 여성분들 보셨나요? 저는 없네요. 내가안했어 라고 넘어가는 여성분들을 이해하기엔 남자로서 받은 상처와 비합리적인 구조가 많기에 받아들일수없어요
저도 남자로서 받는 상처 또한 많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살아오면서 많이 느꼈구요. 맨날 무거운 거 내가 들고 잘해줘야 하고 울면 안 되고,, 여성 남성 할 거 없이 다 차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중을 따져보는 것도 자세히 보면 둘 다 상당하죠. 근데 항상 말이라는 게 이런 곳에서 보면 일편향적인 느낌이 듭니다. 남성들이 여성차별할 때도 그렇고 여성들이 남성차별할 때도 그렇고, 심지어는 같은 성끼리 차별할 때도 그렇고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겠죠.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맞서 싸우지 않았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할 거 없이. 여성분들 맞서 싸웠냐고 하기 전에 남성들도 맞서 싸웠냐는 말 또한 추가로 적어 놓는다면, 적어도 나만 당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느낌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면 지금처럼 분탕나게 남자 여자 싸우고 있지 않겠지요..
올라오는 글들이 충격적이라 그렇습니다. 큰괭이밥 님은 저 글과 반응을 보시고 댓글다시는 내용이 "일부 생각없는 사람들로 피해를 보는사람들이 있네 모두가 저런건 아닌데" 가 아니라 "왜 저거보고 일반화시켜?" 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모르시는것같네요. 본인은 2년을 투자해 남을 위한 일에서 비아냥과 모욕을 받았는데 언제까지나 모두가 그렇지않다 라고만 넘기실수 있으신지요. 저런 글이 많이 양산되고있고 저런 생각이 고인물에서 썩어감에 따라 경계심이 생기는건 당연한겁니다. 누가 잘못한거죠?
솔직히 원망스러운 감정에서인지 모르겠지만 보통여자들이 저런가라고 의구심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기분나쁘시겠지만 정상적인 분들이 저 잘못된사람들 속에 포함되냐는 의심이 사회적으로 만연할만큼 사태가 심각한겁니다. 혐오를 조장하는게 아닙니다. 많이들 저렇게 느낄만큼 사태가 진행되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저도 군대기다려준 여자친구를 지금까지 만나고있습니다. 이 친구가 저런 생각을 안가지고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근데 이걸 다행이라 할만큼 저 말도안되는 여성들이 많네요.
그럼 그런 의견의 연장선으로 일베엔 온갖 똥글이 올라온다->일베는 남쵸커뮤다->모든 대한민국남성은 저런 똥글을 싼다 인가요? 우리는 저런게 잘못되었다는걸 압니다. 그리고 저걸 고쳐야하는것도 알구요. 우리에게 중요한건 모든여성들이 저럴것이다 란 일반화속에서 다른 여자들을 무조건 의심하는게아니라 저런 사람들이 더이상안나오도록 노력해야하는것이잖아요. 님은 지금 저런사람들 때문에 모든 여성이 저럴것이란 의구심이 든다면서요 그럼 님의 어머니도 가족이나 친척 누나나 여동생도 저럴것이다 란 의심가지고 살건가요? 아니잖아요.
지금은 아니지만 일베가 한참 활개치고 이슈가되어 그 수가 많아졌을때 일베남자 만난 여성분들의 게시물로 SNS에서 논란이 된적이 많습니다. 남성에 대한 불신이 많아졌고 사회적으로 조명이되어 뉴스에까지 나왔죠. 하지만 일베가 남자만 할수있는게 아니고 또 남혐이 조장된 시기가 아니었기에 일베에 대한 부정적시선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위해 많은 남자들이 나서서 공격을했죠. 강제 일밍아웃 등 남자들이 안좋은 시선을 걷어내기위해 적극적으로 의사표명을 한 글들을 보신적 있을겁니다. 제 주변사람들을 예로 드셨는데 당연히 그들에게는 경계심이 생기기도 전에 어떤사람인지 알았는데 예로써는 적절치 않네요. 앞으로 만나는 사람을 이성적으로 대한다면 합리적 의심을 할겁니다. 노력의 방향성은 맞습니다. 제 의견을 한번 더 얘기한다면 이상황의 의심들은 합리적 의심까지 왔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경계심 생겨야하는거 맞죠 근데 그걸 왜 일반화해서 생각하냐구요 일베는 남초커뮤니까 모든 남성들이 저럴것이다 란 것과 같은것이잖아요. 지금 글쓴이는 모든 여성들이 이러냐 란 글을 올렸기에 그렇지않다 란 뜻으로 왜 일반화하냐 이거였어요.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게 아니라
그냥 제가보기엔 일반화하지말라 란 글 하나만보고 달려드신거 같네요. 쫌만 자세히보고 생각하면 제가 무슨 의도로 글을 썼는지 알텐데 님의 그 "경계심" "의심"때문에 제가 후자의 의도로 글썼단 전제하에 대댓글을 단거같아요.
님은 저랑 오래 얘기했기에 제가 단순히 빼액 거리는게 아니란걸 알게되었다고했는데 그냥 진짜 몇번째 얘기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전 일부의 글보고 전체를 그렇게 생각하지말란건데.. 쩝... 어차피 더 얘기해봤자 저런게 이슈니 모든 여성을 경계해한단 이유로 님은 일반화는 어쩔수없다라고 쉴드치실테니 그만얘기할랍니다. 님이랑 지금 저는 그냥 방향이 안맞아요. 그리고 그 마음씨 이쁜여친이랑 얘기해보세요 난 요즘 페미가 난리치기에 모든여자들에게 경계심 의구심을 가지겠다고. 군대까지 기다려준 맘씨 이쁜 여자친구분이 참 반길겁니다.
네 님말처럼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는건 아닌데 싸잡아서 모든여성들이 이렇단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픈거에요
꼴페미 잘못되었죠. 그리고 그건 분명 비판하는게 맞아요
근데 그걸 모든여성이라 일반화해서 여자는 모두 저런다이런식의 혐오를 하게된다면 논리따윈 하나도 없이 감정적으로 움직이는 저 꼴페미와 뭐가다르죠? 그리고 꼴페미와 같은 취급받는 다른 평범한 여자들은 뭔죄인가요?
그냥 님 주변서 쭉빵하는 여자가 있는지 물어보세요 한 10명정도? 그중에서 몇명이나 하는지요. 제 주변 친구 친척언니들(30대초반) 중엔 없네요
그리고 제가 아무리 아닌 여성이 많다해도 글쓴이님은 안믿으려고하는거같구요 그냥 그렇게 모든여성은 꼴페미짓한다고 생각하세요. 그게 모든 남성은 잠재적범죄자다라고 생각하는 꼴페미랑 뭐가 다른가요
지나가던 언어 관련학과입니다.. 제목에 "이게 일반적인 여성들의 반응인가요?"라고 할 때는 일반화라기보다, '이것은 일반적인 여성의 반응이 아니다. 이 게시물에 나온 댓글의 주체는 일반적이지 않은 여성들이다.'라는 의미가 내포된 것으로 받아들이는게 맞다고 봐요..
제목에 대한 이해가 어긋난 상태라 서로 다툴 필요 없는 분들이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신 것 깉아요.....
쭉빵 160만 여시 60만임 회원수 그럼 총합 220만인데 아마 중복으로 가입한사람도 있고 유령회원같은것도 있을텐데 여시같은곳은 가입조건도 ㅈㄴ까다롭고 등업도 힘들어서 한 아이디를 여러명쓰는 여자애들도 있다고 들었음 그럼 한 50만이라고 치고 2015년 기준 통계청 20대 여성인구는 350만임. 그럼 당신 주변에서 7명중 1명은 한다는거임. 아마 워마드같은거 합치면 더 많겠지. 뭐 개중에 여시하냐거 물어보면 자기느 무슨 화장품, 세일정보 얻으러 한다는 사람도 있을거임.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사람이 다른 게시판에 하나둘씩 자극적인 제목으로 올라오는 각종 자료들 보면 거기에 물들기 마련임.
이게 일반여성들 생각이었으면 학교 게시판에도 저런글이 심심치않게 올라왔겠죠 쭉빵 중학교때나 유행했지 지금 하는 애들 거의 없어요 솔직히 저도 워낙 더러운꼴을 많이 보기도 하고 겪기도 해서 남자라면 진절머리가 나지만 저런식으로 생각 없이 까진않아요 동기들도 남동생도 군인인데 오히려 고생한다고 생각합니다 휴가나오면 밥 한끼씩 사주기도하구요 남혐이든 여혐이든 이런 조장글은 지양했으면 좋겠네요
남혐 여혐을 조장하려고 쓴글이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거였습니다. 저도 여혐하고싶지않고 남혐받고싶지않습니다.
다만 예전기억속에 쭉빵을 하는 여성이 많다고 들었는데 저 사이트의 분위기가 사진속과 같다면 좀 암담할거같아서 아니길 바라는마음으로 물어본겁니다.
그리고 휴가나오면 밥한끼사주는 여학우, 누나라니 동기나 동생분은 좋은분을 곁에두셨네요 부럽습니다 ㅎ
저도 여자로서 저런글 보면 화나요 페미라는 이름아래 여자망신이란 망신은 다 시키고 저런 비정상적이고 극단적인 말들로 반발심만 일으키니까요 이러면 남녀갈등만 깊어질 뿐 나아지는건 없는데 말이죠 저런 사람들과 동급 취급당해서 조금 욱했네요 글쓴이님도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희생했는데 그 시간을 부정당하니 화나셨겠죠하지만 안 그런 여성들이 훨씬 많다는 걸 말해주고 싶었어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 동생도 훈련소 들어간지 2주 됐는데 아무탈 없이 전역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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