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무력하고 우울하고 재미가 없으니 돈을 무절제하게 쓰는거같아요

글쓴이2019.04.05 23:44조회 수 593댓글 14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화류계 여자들이 버는 돈이 많고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그로인해 명품등을 거리낌 없이 막 쓴다고 하잖아요

그게 딱 저한테 어울리는거 같아요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하고, 저의 현실과 이상에 괴리감이 생기면서 우울해지니 그런 기분을 돈쓰면서 푸는거같네요

저도 제가 왜 이러고 사는지 모를 정도로 한심하지만 안 고쳐지네요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이러라고 주시는 돈이 아닐텐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목표 하나 설정해보세요
  • @슬픈 돌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9.4.5 23:47
    한 번 좌절한 뒤론 용기가 잘 안나네요 ㅎ
  • 현실적인 목표 쉬운 목표 세우세요
  • 치킨 줄섭니다
  • 이성교제가 필요해보이네요. 마이러버하세요.
  • @힘좋은 야콘
    글쓴이글쓴이
    2019.4.5 23:47
    고등학교때 이후론 별로 하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어차피 끝은 이별인데 감정낭비 하는거 같기도 하고 괜히 자격지심 느껴서 남 힘들게 할까봐 겁나기도 하고
  • 사실 비교라는게 안하기 어렵긴 한데, 줄이기라도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로써도 제 개인시간도 없이 공부에 알바하면서 하루하루 버티지만, 남들과 비교할 겨를 없이 제 자신에게만 집중하니까 힘들어도 무기력하진 않은거 같더라구요.
  • 사실 비교라는게 안하기 어렵긴 한데, 줄이기라도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로써도 제 개인시간도 없이 공부에 알바하면서 하루하루 버티지만, 남들과 비교할 겨를 없이 제 자신에게만 집중하니까 힘들어도 무기력하진 않은거 같더라구요.
  • 우울증
  • 저도 목표 하나 실패했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려구요! 내가 약해진다고 남이 알아주진않더라구요 ..심지어 가족까지! 내가 단단해져야 세상을 바로볼수있을거같아요 ㅜㅜ 다시 잘해봅시다
  • 게임해보세요 어렵다고 소문난걸로 뭐 플탐같은거 비교하지 마시고 온전히 집중해보세요
    그래도 자기 상태가 어떤지 아니 좀 나아 보이네요
  • 휴학하고 알바해여 편의점 피시방처럼 쉬운거.
    공부처럼 압박감 느끼는거 말고도 생산적인 활동 좀 시작하면 기분 슬슬좋아지고 분위기전환도 되면서
    다시 힘도얻음. 저도 좌절하고나서 6개월동안 부모님
    용돈타면서 누워있고 배달음식한끼시켜먹는걸로
    하루떼우고 나머지는 피시방가서 12시간넘게 게임만
    하다가 알바하민서 괜찮아졌음. 첨에는 좀 공부말고
    다른거하니까 앰생된거같고 그랬는데 하다보먼
    공부할힘다시생기고 돈도생김
  • 행복은 상대적이 아니라 자기 기준에 맞춰야 넘치고 충분한겁니다 상대와 끝없이 비교하면 절대 행복해질 수 없어요 평소 본인이 원하고 사랑했던 사소한 일들을 시작해보세요 예를 들면 방꾸미기 카페에서 음악들으며 창밖보기. 작은 것부터 욕구가 충족될때 깨닫는게 있을겁니다
  • 그렇게라도 살 수 있다면 나쁜 건 아닌 거 같네요. 저도 알바 추천이요. 차라리 내 돈 벌어서 쓰면 죄책감 덜해요. 사람 만나다 보면 깨닫는 것도 있고 여러모로 좋은 거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8441 [레알피누] 동아대 의학과 편입 지원하신 분 있나요 ? 포근한 속털개밀 2014.12.15
78440 정활 고급문서 처보신분? (장종칠?교수님이시면 더좋구요)..2 한심한 섬초롱꽃 2014.10.19
78439 오늘도 순버 운행 정상적으로 하나요?1 운좋은 쪽동백나무 2014.09.07
78438 과외가 정회원이신분2 유쾌한 댓잎현호색 2014.09.06
78437 2학기에 열역학 개설되는 과??5 미운 붉은서나물 2014.07.28
78436 미시경제학 최병호 교수님 시험이 수요일 몇 시였나요?2 머리나쁜 복자기 2014.06.15
78435 오늘 토익2 겸연쩍은 팔손이 2014.04.27
78434 아 덥다2 푸짐한 가는괴불주머니 2014.04.16
78433 교양 2영역 두과목8 기쁜 양지꽃 2014.03.26
78432 효원특강 첫수업하남요?1 큰 튤립나무 2014.03.04
78431 공학심리학이나 취업을위한비즈니스매너2 냉철한 작두콩 2014.02.04
78430 열말 왜이렇죠????4 불쌍한 구골나무 2014.02.04
78429 보통 자취할 때 계약정보는 어디서 알아보시나여?4 눈부신 참나리 2014.01.22
78428 건도 자리 연장2 적나라한 당단풍 2013.12.04
78427 국제경영학2 밝은 매발톱꽃 2013.11.10
78426 사환시 2학년 오늘 수업 있었나요?1 깜찍한 다정큼나무 2013.10.03
78425 지질재해학 황진연 교수님2 착한 뜰보리수 2013.09.04
78424 학교 근로 신청 초연한 백합 2013.08.18
78423 웅비관사람들 낼부터 밥어떻게하나요?1 처절한 솜방망이 2013.08.14
78422 배정인원에 부/복수 인원 신청말인데요..2 우아한 옥잠화 2013.08.09
첨부 (0)